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로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 제공

‘IFA 2025’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 중 하나로, 넷마블은 지난달 ‘게임스컴 2025’에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삼성전자와 함께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Odyssey 3D)’를 통해 ‘몬길: STAR DIVE’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오디세이 3D’는 시선 추적과 화면 맵핑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게임스컴에 이어 이번 IFA에서도 삼성전자와 협업해 '몬길: STAR DIVE'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삼성전자 디바이스에서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마련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도 부스를 마련하고 ‘몬길: STAR DIVE’를 공개할 예정이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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