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이 지난 9일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데이비드 플로레스 CEO를 대전 둔곡 본사에 맞아 글로벌 협력 방안과 확장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센추리는 바이오제약과 첨단의약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전문 미디어다. 이번 방문은 대전 바이오클러스터 시찰 일정의 일환으로, 플로레스 CEO와 대전시 관계자들은 큐로셀 연구소와 국내 최대 규모 CAR-T 제조 시설(GMP)을 견학하며 기술력과 전략을 확인했다.

큐로셀을 방문한 바이오센추리 데이비드 플로레스 CEO(왼쪽)와 김건수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큐로셀)
큐로셀을 방문한 바이오센추리 데이비드 플로레스 CEO(왼쪽)와 김건수 대표(오른쪽) (사진 제공=큐로셀)
큐로셀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해외 기술 수출(턴키 방식), 면역관문억제제와 융합한 OVIS™ 플랫폼, 난치성 T세포 암용 CD5 CAR-T와 고형암용 하이퍼카인(Hyperkine™)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을 소개했다.

김건수 대표는 “이번 만남은 큐로셀 기술과 전략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국내 허가 심사 중인 림카토를 기반으로 글로벌 기술 수출과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 플랫폼 확장으로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또 “바이오센추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 대표 면역세포치료제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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