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0일 본관 로비에서 ‘덜짜고 덜달게, 내 몸이 생생’ 건강밸런스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청, 경기도영양사회, ㈜미셸푸드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식생활 안전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건강밸런스 캠페인 기념사진(좌측3 이태규 병원장, 이상훈 영성부원장) (사진 제공=의정부성모병원)
건강밸런스 캠페인 기념사진(좌측3 이태규 병원장, 이상훈 영성부원장) (사진 제공=의정부성모병원)
행사에서는 천누리 영양팀장이 저염·저당 식단 모형과 감염병 예방 정보를 패널을 통해 소개했다. 또 저당 음료 시음회, 1:1 영양상담, 조리 Q&A 세션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식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저당 음료 시음 코너는 외래 환자와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규 병원장은 “작은 식습관의 변화가 건강을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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