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역량 강화와 대고객 외환 서비스 수준 제고

[Hinews 하이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최종 본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개최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 제1회 외환 지식 경연 대회 ‘KB 외환 마스터’ 개최 (KB국민은행 제공)

이번 대회는 외환 업무에 대한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입 기업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외환 지식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달 열린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에서 28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진출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도 현장을 찾아 직접 문제를 출제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최종 결승 라운드에는 상위 10명이 올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길동종합금융센터 유하연 대리가 마지막 문제를 맞히며 ‘제1회 KB 외환 마스터’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일반적인 시험 방식이 아니라 함께 즐기며 학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 및 외환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쌓은 역량을 고객에게 전문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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