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휴메딕스가 추석을 앞두고 제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 1톤을 기부했다.

휴온스그룹 계열사 ㈜휴메딕스는 16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족 등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진행됐다. 기부된 쌀은 각 기관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휴메딕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나문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좌측 네 번째),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우측 네 번째). (사진 제공=휴메딕스)
지난 16일 휴메딕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나문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좌측 네 번째),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우측 네 번째). (사진 제공=휴메딕스)
휴메딕스는 제천에 위치한 공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초에는 제천시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복지기금 100만 원을 정기 후원 중이다.

또한, 임직원 자발 참여로 구성된 봉사활동도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방한용품 기부 등의 추가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강민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의 연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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