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박준영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은 지난 12일, ASLS Korea 대미레 추계 학술대회에서 엑셀웨이브(excelwave)와 데옥시콜산 주사제(DCA)의 임상을 통해서 ‘지방층 타겟을 위한 극초단파와 DCA의 믹스매치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극초단파(UHF) 의료기기 엑셀웨이브와 전문의약품 데옥시콜산 주사제(DCA)를 이용한 지방층을 타겟으로 이중턱, 바디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복합 시술 접근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준영 원장은 강연에서 비만 및 지방 개선 치료에서 극초단파(Microwave) 에너지와 데옥시콜산(DCA) 주사제의 작용 기전 및 병합 시술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준영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 ASLS Korea 추계 학술대회서 ‘엑셀웨이브+DCA 병합 시술’ 강연 (사진 제공=오운의원)
박준영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 ASLS Korea 추계 학술대회서 ‘엑셀웨이브+DCA 병합 시술’ 강연 (사진 제공=오운의원)
박 원장은 “극초단파 에너지는 2.45GHz 주파수를 지방층에 집중시켜 열을 발생시키며, 이로 인해 지방세포의 생존율이 감소하고 세포막 투과성(permeability)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옥시콜산 주사제(DCA)는 지방세포막을 용해해 세포 사멸(apoptosis)을 유도한다”며, “두 시술을 함께 적용하면 열적 연화(thermal softening)과 화학적 지방분해(chemical lipolysis)가 결합돼 보다 정교하고 효과적인 윤곽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의 병합 시술 프로토콜과 케이스 사례를 공개하며, 환자 만족도 향상과 시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유벤타헬스케어는 현재 극초단파 에너지 장비 ‘엑셀웨이브(Excelwave)’와 데옥시콜산 주사제 ‘펜카이라주(Penkyra inj.)’를 공식 출시해 의료기관에 공급 중이다. 유벤타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학회 참여를 통해 이중턱, 바디윤곽 시술 분야에서의 복합 치료 솔루션을 제시하고, 의료진과의 학술적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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