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노관태 교수팀은 국내 AI 솔루션 기업인 이마고웍스와 ‘딥러닝 기반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의 임상 활용’을 목표로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틀니)와 전악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CAD 솔루션을 개발한다. 수행기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사업비는 3.2억 원 규모다.노관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상현장의 실제 데이터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치악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16일 최근락 첫사랑니치과의원 대표원장이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000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한 누적 기부액이 4000만원을 넘는다.발전기금식에는 김형섭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 직무대행 겸 기획진료부원장을 비롯해 기부자 최근락 대표원장, 정준호 구강악안면외과교수, 김철원 의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최근락 대표원장은 “그저 묵묵히 으뜸보다는 버금으로 살아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모교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하여 함께 오래 멀리 달리자는 태도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김형섭 기획진료부원장은 “동
이연희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교수가 지난 2일부터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연희 교수는 인공지능 딥러닝을 활용한 ‘뼈 스캔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합성곱 신경망 합성곱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은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주로 사용. 이미지와 같은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에 적합한 구조를 가진 합성곱 기반의 인공 신경망 모델을 이용한 턱관절 골관절염 진단 및 전신 골관절염과의 연관성 탐색’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943명의 턱관절 통증 환자의 뼈 스캔 영상 분석을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달 30일,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수면무호흡 교정치료에 대한 학술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수정 교정과 교수가 담당한 이번 학술교류는 전방신장장치(MAD) 치료를 진행하는 환자부터 편도 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 증상이 있는 성장기 3급 소아 환자까지 수면무호흡을 동반한 다양한 환자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주와 말레이시아 치과계를 이끄는 여러 연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호주 치과계 선도기관 Myofocus 설립자인 도니(Dr. Donny) 치과의사가 기능치료(MFT, Myofunctional Therapy)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 수면무호흡 증
김수정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교수가 지난달 2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14주년 개원기념식’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 공헌유공자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표창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김수정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QI(Quality Improvement) 부장으로서 초진 환자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진료 프로토콜 확립, 의료진 교육과 근접오류 보고 활성화, 손 위생 및 정확한 환자확인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의료기관 인증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영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9일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주관한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 세미나 및 참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래피(Graphy)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17개국 58명의 외국인 교정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와 교정과 전문의들이 어린이 교정환자 치료효과를 극대화 하는 바이오 소아교정치료법과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SMA)의 특화된 적용법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행사 후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활용되는 테라하츠(Tera Harz) 로봇 시스템의 운영에 대한 참관이 이어졌다.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경희대
경희대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지난 8월 19일(월) 경희대치과병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치과솔루션 전문기업 메디트와 연구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박기호 교정과 과장, 메디트 류한준 대표, 최명화 고객관리 최고책임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트의 3D 구강스캐너 i900를 활용한 교정치료 및 기술연구에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했으며 ▲고정식 교정 유지 장치의 유지관리 가이드라인과 정밀성·평가 ▲형상기억 투명 교정 장치 치료 관련 표준화 프로토콜 확립 ▲Medit Link(데이터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을
경희대학교치과병원(황의환 병원장)은 7월 12일(금) 치과병원 6층 회의실에서 3D 프린팅 소재 전문 기업 그래피(Graphy)사와 형상기억 투명교정 얼라이너 자동화 설계시스템 ‘Tera Harz Smart Robot’ 도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병원에 따르면 그래피사의 Tera Harz 스마트 로봇시스템은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를 자동화 로봇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진이나 기술 지원 인력의 도움 없이도 투명교정 장치를 정교하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 구강 정보를 확인 후 1-2일 안에 실제 투명교정 장치 착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
경희대치과병원은 12월 15일(금), 하얼빈시 제2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었던 국제 의료사업 추진에 대한 계약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경희대치과병원은 치과종합검진 및 교정센터 개소에 관한 협약의 첫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중국 하얼빈시 글로벌 메디컬시티 조성사업의 첫 해외계약이라는 점이 큰 의미가 있다.체결식에는 루안펑(栾枫) 하얼빈시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옌송(闫松) 부주임, 펑동페이(冯冬菲) 하얼빈시 제2병원장,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 정규림 바이오급속교정센터 명예인스트럭터 및 바이오급속교정 창시자,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김성훈 중한의료협력위원회 위원장, 세노스 강승...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2일(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치과 교정과 내에 외래 내원 당일 교정장치 시술까지 가능한 ‘디지털 원데이 교정 클리닉’을 개소했다고 밝혔다.통상 치과 교정과 치료는 방문 첫날에 문진, 인상채득,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고 다음 방문 시에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 치료를 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신 3차원 이미징 기술과 3D프린팅을 활용하는 ‘디지털 원데이 교정 클리닉’을 통해 경우에 따라 내원 당일 교정장치의 제공과 부착이 가능하도록 했다.‘디지털 원데이 교정 클리닉’은 석고 모형으로 인상을 채득하고 얼굴 사진을 찍었던 과거와는 달리 환자의 자료 채...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치과국제학술지 ‘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가 발표한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에서 연구논문 실적 세계 3위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Dental Press Journal of ORTHODONTICS(DPJO)'는 국제교정학협회와 국제교정학기구에 의해 인증 받은 학술지이다.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NLM)의 정보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 등재된 14종의 대표 교정저널의 2011년부터 10년간 실린 전체 논문을 분석해 '교정학 논문의 계량학적 연구’를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는 최근 10년 동안 총 190편의 논문을 발표해 교정학 연구논문 실적 부문에서 세계 3위로 선...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 교수팀(이혜진 전공의, 백금 대학원생)이 교정치료 과정 중 하나인 브라켓 부착 관련 디지털 간접접착(Digital Indirect Bonding) 시스템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 그 결과를 SCIE 저널인 응용과학(Applied Science, IF 2.838)에 발표했다.디지털 IDB 시스템은 의료진이 브라켓을 직접 치아에 부착하는 방식과 달리, 환자의 교정치료 결과를 미리 예측해 디지털 방식으로 최적의 브라켓 위치를 결정한 후, 3D 프린팅 캐드캠 지그를 이용해 브라켓을 부착하는 방식이다. 환자의 치료 전 예측 결과, 그리고 치료 후의 디지털 정보를 계속 관리할 수 있고, 재 부착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3일 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CDSA회원 70명을 비롯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명예교수, CDSA 지도교수인 경희대치과병원 김성훈 교수(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CDSA 출신 손유탁 · 성기원 · 임현우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했다.진료학술봉사동아리 ‘기독치과학생봉사단 CDSA(Christian Dental Student Association)’는 1974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준봉 교수에 의해 설립된 진료봉사동아리로 매년 치과진료를 받기 힘든 농어촌을 찾아 치과진료와 구강교육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소임...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강윤구 교수팀(강윤구 교수, 박정진 교수, 김혜린 전공의)이 지난 10월 28일 개최된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정기학술대회와 제13회 아시아태평양교정학회(APOC) 조인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강윤구 교수팀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특발성 아래턱과두 흡수를 동반한 전치부 개방 교합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여 안정적인 결과를 보인 증례보고(Treatment of anterior open bite with ICR : A case report with stable results)를 발표했다.ICR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은 우리 말로는 특발성 하악 과두 흡수로 부르며, 아래턱 관절 과두의 형태 변화와 크기 감소가 점진적으로 또는 갑...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서길종 전공의가 지난 15일 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한치주과학회 주관 제62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전공의 구연발표 최우수상(연구부문)을 수상했다.발표한 연구는 일차 판막 폐쇄를 이용한 치조제 보존술이 심하게 파괴된 치아 연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탐색한 무작위 대조연구로서 구강 3D 스캐너를 이용해 연조직 외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후, 표준 테셀레이션 언어파일(Standard Tessellation Language: STL)을 중첩해 연조직의 변화를 계측했다. 그 결과, 일차 판막 폐쇄 유무가 치조제 보존술 후 연조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방법 결정에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 지난 18일(월), 세계적인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미국 오스티오이드와 ‘인공지능 3D 통합영상분석 플랫폼인 트위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의환 치과병원장,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 교정과 김수정 과장 및 박기호 교수, 최진영 교수를 비롯해 허정훈 오스티오이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향후 경희대치과병원은 미국 오스티오이드와 함께 환자의 구강정보를 디지털화한 차세대 치의학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며 환자 진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직접 고안 및 임상 적용해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경희대치과병원은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해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해 왔다.전양현 교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실기시험의 준비와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은 진찰·진료 태도 등을 평가하는 '과정평가'와 보존, 근관, 보철 치료의 능력의 기술적 수기(手技)를 평가하는 '결과평가' 영역의 시험을 통해 치과 학생의 환자와의 소통 능력과 치의학 술기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치주과 전공의 4명(김상엽, 이광석, 이지영, 심정은)이 전공의 수련기간 동안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모두 정상급 SCI저널에 출간 및 게재가 승인되었다고 지난 8일 밝혔다.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과장은 ”4명의 전공의가 성실히 수련과 연구에 임한 덕분에 각자 작성한 연구논문이 SCI급 학술지에 모두 게재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치주와 임플란트 영역에 대한 폭넓은 연구와 교육으로 창출한 유의미한 성과가 의료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발표된 전공의 연구논문 제목과 게재 저널은 다음과 같다.▲김상엽 전공의 ‘상악동막 천공...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가 ’제20회 아시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AAOT)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대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하였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포스터 발표는 ’Early Detection of TMJ Osteoarthritis with MRI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A Cross-sectional Study‘에 관한 내용이다. 인공지능의 턱관절 장애 진단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연구로서 세계적 수준의 선도적인 연구 결과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연희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 치의학에 적용하는 연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미국의학분야 논문평가기관인 ‘익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교정용 고정원(Orthodontic Anchorage Procedures) 관련 분야 세계 전문가 1위로 선정됐다.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데이터화해 비교분석한 결과로 김성훈 교수는 46개 연구논문을 발표해 총 3,677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0.027%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용 고정원 관련 분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교정 장치를 이용하는 치료를 의미한다.김성훈 교수는 “2019년에 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더 나아가 바이오 급속 교정분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