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태 교수팀은 국내 AI 솔루션 기업인 이마고웍스와 ‘딥러닝 기반 보철물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의 임상 활용’을 목표로 무치악 환자의 총의치(틀니)와 전악 임플란트 보철물 디자인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CAD 솔루션을 개발한다. 수행기간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이며 사업비는 3.2억 원 규모다.

이번 과제는 학술기관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 기관은 향후 국산 AI 기반 보철 디자인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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