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9일 경남 함양군 지곡농협이 지곡면에서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는 종합 의료 서비스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강순현 지곡농협 조합장,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정영철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의료봉사단체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양·한방 진료를 제공하고,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력
농협중앙회는 지난 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농촌 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방·한방·치과 진료를 포함해 구강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의료 공백을 보완하고 있다.이날 의료봉사단체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진료 활동과 더불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응급처치법을 안내하고, 기력 회복을 위한 보약도 제공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활동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대동병원이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외곽 가추르트 마을 보건센터에서 진료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동대학교와 함께 ‘2025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에는 대동병원 의료진과 대동대학교 교수 및 학생 등 16명이 참여했다. 가추르트는 공공의료 접근성이 낮은 전통 농촌 지역으로, 의료지원이 절실한 곳이다.이광재 병원장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생활 습관병 예방을 주제로 식습관과 질환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준 국제협력센터장은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생활 관리법을 소개했다.또한 대동대학교 스마트 헬스케어 글로벌봉사단
부여군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촌 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연계해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쉽고 흥미롭게 농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소속 초등학생 24명이다.체험 활동은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전통 한지공예, 복조리 만들기 등 손작업 중심의 공예 활동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직접 농업과 농촌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
코카-콜라사가 자사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를 통해 여름철 전국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현장에 음료를 지원하고 있다.코카-콜라에 따르면 토레타!는 지난 5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떠나는 10인 이상 대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음료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이 중 최종 선정된 25개 대학 단체에 각 20박스(박스당 24개입), 총 1만 2,000개의 제품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음료는 2025년 6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으며, 지원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코카-콜라 관계자는 “토레타!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땀 흘리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지원을 기
충청북도 증평군이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오는 6월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인프라를 직접 제공하는 전국 단위 복지사업이다. 증평군은 지난해 해당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약 200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약 300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이번 의료서비스는 내과, 치과, 한방, 안과 등 다양한 전문 진료 항목을 포함해 양한방 통합 진료가 제공된다. 또한, 의료비 절감 및 식생활 개선 교육, 구강검진 및 예방수칙 안내, 검안 및 돋보기 무료 제공, 디지털 배움교실 운영 등 실생활 밀착형 건
농협중앙회와 농협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 봉사 프로그램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경기 파주시 민통선 지역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농협대학교 학생 40여 명,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임직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열매솎기(적과) 작업에 직접 나서며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만 기
영주시는 농번기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야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건강 문제 해결을 목표로, 읍·면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평균 주 1~2회씩 운영된다. 진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경로당 등 마을 거점에서 직접 진행되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진료는 한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3인 진료반이 맡는다. 침 시술과 한방약 처방 등 한방 진료는 물론, 만성질환 관리, 치매 선별검사,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또한 현장에서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오늘 경북 구미시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iM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생 홍보대사, 구미사랑봉사단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미시 옥성면과 무을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자르기, 적과 작업 등 농작업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와 더불어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해 구미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총 500만 원 상당의 후원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 농가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
공주시가 올해 상반기 운영 중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건강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공주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병원과 약국 등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농협과 대전대한방병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6개 지역에서 운영된 데 이어, 올해는 7개 지역으로 확대되어 총 2,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현재까지 의당면, 사곡면, 신풍면 등 3개 지역에서 총 900여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았
경기도 남양주시 딸기농가에서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손을 맞잡고 봄철 농번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두 기관의 협력은 6년째 이어지며 농촌 상생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 24일 중앙그룹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딸기농가를 방문해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광수 농협중앙회 상무와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딸기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엽(老葉) 제거와 꽃솎음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꽃솎음은 딸기의 영양 분산을 막고 품질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한 필수 작업으로, 봄철 딸기농가의 주요 일손 부담 요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농촌 지역의 빈집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도시민의 농촌 체류 수요와 청년들의 농촌 창업 관심에 부응하는 조치로 보인다.경북 문경시의 사례는 이 사업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문경시는 18세기 말에 지어진 한옥, 양조장, 적산가옥 등을 한옥스테이, 카페, 로컬마켓으로 리모델링했다. 그 결과 연간 12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해외에서도 유사한 성공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일본의 고스게촌은 민관 협업을 통해 150년 된 전통가옥과 절벽 위의 집 등을 마을 호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2일(목)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했다.'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농식품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농업·농촌의 양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신규 강사 양성 과정과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혜영 동서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함께 올해 교육 운영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능력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방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14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협중앙회와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과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관계자, 봉사단원이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성우 진료부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로부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안성철 NH농협은행 용산금융 센터장은 이랜드그룹 직원들과 18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일손 돕기에 뜻을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이랜드그룹 계열사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들깨 깻단 나르기, 비닐하우스 고추밭 작업 등을 실시했다.고관주 이랜드그룹 전무는 “이랜드그룹은 평소 취약·소외계층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주변의 이웃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도 그 일환이며, 40여년의 그룹 역사와 성장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을 끼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지난 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소재 진부농협 조합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조합구조개선부, 강원검사국, 진부농협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작물 수확 후 밭에 남아 있는 폐비닐 수거 작업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탰다. 김성용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장은“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농협이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NH농협은행 경영지원부문 주영준 부행장과 임
하림은 익산시와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경제 발전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성문 익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MOU를 통해 하림, 익산시, 익산시마을만들기협회는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 활력 제고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과 홍보 지원, 하림은 농촌체험휴양마을 3개소 이상 방문 인증한 직원 상품권 제공,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숙박 이용 시 사용 금액의 10% 할인 혜택 제공에 상호 협력 하기로 약속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농촌과 상생하는
강북힘찬병원이 2일 가평군 농협과 함께 ‘농촌 왕진버스’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강북힘찬병원은 관절·척추 의료에 취약한 농촌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제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본격적인 의료봉사에 앞서 강북힘찬병원은 가평군 농협과 상호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관절과 척추건강을 위한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진호선 병원장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9월 5일 고성군과 경남농협이 함께 진행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동행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대상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이날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김태완 원장과 신경외과 정대영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은 고성 동해면 복지회관에 마련된 임시진료소에서 거류면, 동해면 거주 지역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물리치료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
동성제약은 자사에서 개발한 로열젤리 앰플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을 받아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동성제약 로열젤리 앰플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공동 연구 개발 사업으로 지난 21일 농진청을 통해 발표된 ‘국산 로열젤리의 특이성분 구명과 기능성 소재 개발’ 과제를 통해 만들어졌다.로열젤리는 여왕벌의 먹이로 수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생리활성물질 외 다양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밀원식물과 관계없이 양봉 농가에서 생산 가능한 양봉산물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록과 같은 산업화 소재 개발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진다. 동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