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 노랫말 공모전’이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감됐다.오늘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시대의 울림을 담은 새로운 노랫말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지난 13일 접수 마감 결과 총 2,135건이 접수됐다.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국민적 참여가 이어지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다.이번 공모전은 KB금융이 지난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유관순 열사 등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과거의 독립정신을 현대적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 참여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19년 KB국민은행이 공개했던 ‘대한이 살았다’를 리마인드하는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원곡의 작곡가 정재일 음악감독이 남긴 미공개 멜로디를 바탕으로 새로운 노랫말을 공모하며, 광복의 의미와 미래 세대가 이어갈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특히 8월 29일은 1910년 경술국치일이자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탄신일이다. KB금융은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