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한 ‘2024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최병완 복지증진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자생한방병원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이번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인 독립유공자 신광렬 선생과 숙조부 신홍균 선생의 독립운동 철학을 잇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광복 78주년을 맞아 한의사들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대한민국 주권 회복 과정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국회에서 열렸다.대한한의사협회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홍익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윤주경 국회의원(국민의힘)·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학술원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광복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권 회복 과정과 한의사의 독립운동 광복 7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학술대회에서 정상규 역사학자(인하대 박사과정)는 ‘일제강점기 활동한 한의사 출신 독립운동가’ 발표를 통해 의병(정환직, 허발·許潑), ...
한의사들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대한민국 주권 회복 과정을 조명하는 광복 78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국회에서 열린다.대한한의사협회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홍익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윤주경 국회의원(국민의힘)·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학술원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광복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권 회복 과정과 한의사의 독립운동 광복 7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1세션 ‘독립협회 이후 대한민국 100년의 궤적’과 제2세션 ‘한의사의 한국독립운동’으로 진행되는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의학 차별에 맞선 한...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전타워에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진행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국가보훈처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해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출품된 작품은 회화, 일러스트,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460건으로 이 중 36건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 기준으로는 창의성, 완성도,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을 적용했다.심...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인하대학교 대학원 융합고고학과와 함께 ‘독립운동에 헌신한 한의사들의 삶’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인하대학교 대학원 융합고고학과가 주최하고 자생의료재단, 대한학술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역사학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한의사의 독립운동사를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 세미나는 인하대학교 남창희 교수의 환영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경목 관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들의 축사로 시작됐다.방송인 김범수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본격적인 세미나 시작에 앞...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와 숨겨진 독립영웅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기 위해 ‘숨겨진 독립영웅을 찾아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독립군 3대 대첩 중 하나인 대전자령 전투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는 대전자령 전투에서 활약한 독립군 한의 군의관인 신홍균 선생에 대한 내용과 ‘대전자령 전투, 어느 독립군의 일기’ 도서 서평으로 두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 또는 카드뉴스 형식으로 담아내면 된다.신홍균 선생은 지난해 국가보훈처로부터 대전자령 전투 등 항일투쟁의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잊혀질 뻔한 신홍균 선생의 공적은 그의 후손인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자생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달 31일 (사)독립운동가 최재형 기념사업회로부터 최재형의 4대손 의료 지원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이날 감사패 전달은 지난 3월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4대손 최일리야 군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치료를 받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문영숙 최재형 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인천성모병원을 방문해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에게 직접 전달했다.지난 설 연휴 기간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최 군은 신장(콩팥)기능이 약화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인천성모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최 군의 증상은 신우이행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인천에서 유학 중인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후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인천광역시는 최재형 선생의 4대손 최 일리야 세르계예비치(19) 군이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수술비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지난 설 연휴 기간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은 일리야 군은 신장(콩팥)기능이 약화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인천성모병원으로 옮겨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일리야 군의 증상은 신우이행부요관 협착증으로 인한 수신증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수신증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에 막히면서 소변이 신장에 가득 차며 부풀고 커...
경북대병원이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을 위한 나눔의료를 펼쳤다고 밝혔다.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지원한 항일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외고손녀인 박엘레나 씨는 수년 전부터 원인 모를 발 통증 때문에 오래 걷지 못하고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다.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러시아, 이스라엘 병원에도 진료상담을 했지만 그보다 더 의료수준이 높은 곳에서 다시 진단 받기를 희망했다.이 소식을 접한 최재형 기념사업회를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2020년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한국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진료를 담당한 경북대병원 정형외과 오창욱 교수는 “박엘레나 씨는 유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