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8 시리즈 착용 러닝 이벤트…체험형 미션과 기념품 제공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4.82km 코스를 달리며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과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10월 1일 최종 300명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이번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순위 경쟁이 아닌 경험과 재미를 중심으로 한 '펀 런(Fun Run)' 콘셉트로 기획됐다. 러닝 코스는 ‘사파리’라는 발음과 유사한 4.82km로 구성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차량 탑승으로만 즐기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릴 수 있으며,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보유자는 AI 기능을 활용한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워치를 보유하지 않은 참가자도 현장에서 기기를 대여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갤럭시 워치 최초 탑재 기능인 ‘제미나이’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 러닝을 실행하며 출발한다. 코스 곳곳에서는 러닝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으며, 장미원에서는 러닝 레벨 테스트와 항산화 지수 측정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카메라 컨트롤러 기능을 활용해 포토존에서 러닝 기록을 담은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 에버랜드 이용권, 기념 굿즈를 제공하며,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과 럭키드로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러닝 코치’ 개발 자문에 참여한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함께 달릴 예정이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러닝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테마파크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형 이벤트”라며 “사파리 코스를 달리며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러닝 기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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