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오는 31일 오후 3시 별관 B1 바른아트센터에서 ‘발 통증, 참지 말고 고치자’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발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는 최윤효 수족부센터 원장이 맡아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주요 발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을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발은 체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샌들, 슬리퍼 등 얇고 단단한 신발 착용으로 발 질환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강좌는 2부로 진행된다. 1부 강의와 질의응답 후, 2부에서는 전문 물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원내 별관 바른아트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 건강이 노후 건강을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척추센터 민성훈 원장이 진행한다.목은 7개의 경추(목뼈)로 구성돼 있으며, 옆에서 보면 C자 형태를 이루어 하중을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목 근육에 스트레스가 누적돼 목 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민성훈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바른 자세 유지와 일상 속 목 건강 관리법, 예방 운동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물리치료사가 직접 안내
바른세상병원이 ‘낙상의학센터’를 열고 낙상 사고 예방부터 응급 치료,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는 소식이다. 병원은 지난 16일 출범식을 갖고 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낙상은 특히 고령층에서 골절이나 뇌 손상 등 중증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바른세상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협진 체계를 마련해 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낙상의학센터는 낙상 위험 평가 및 예방 교육, 응급 진단 및 치료, 척추·관절·수족부 손상 치료, 재활 및 2차 낙상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 클리닉으로는 낙상예방 클리닉(골
바른세상병원이 지난 12일 남양주FC U18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FC U18팀의 선수들은 바른세상병원의 의료지원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창단 첫 해인 2024년, 남양주FC U18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U17유스컵에서 16강(본선진출)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고, 후기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참단팀으로선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번 협약식에서 남양주 FC U18팀을 대표해 참석한 윤영환 감독은 “바른세상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체계적인 치료를 받고 잘 성장해 나가서 더욱 좋은 성
바른세상병원은 수족부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의료진으로 최윤효 원장과 유현규 원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진료교수로 재직하다 이번에 초빙된 최윤효 원장은 서울대병원 전공의,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전임의를 거쳤으며, 다양한 임상경험과 수술경험을 토대로 수족부센터 의료진들과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 최윤효 원장은 대학병원 재직시절 손발 관련 질환 및 치료와 관련한 다수의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등재한 바 있다. 지난 3일부터 바른세상병원 수족부센터에서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관절불안정성 등 족부 질환과 손목터널증후군, 방아쇠수지, 손가락 관절염 등 수부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진료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이 지난달 27일, 본관 컨퍼런스룸에서‘제9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원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한 개선 활동과 적용 결과 발표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5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치료 서비스와 손 위생, 환자 만족도 관리 등 부서별 주제에 따른 QI활동 성과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심사 결과, ‘도수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한 재진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재활물리치료센터가 이번대회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먼저 다가가는 진단 검
바른세상병원은 수족부센터 홍인태 원장의 논문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of Distal Radius Fractures with Complete Intra-articular Involvement and Diaphyseal Extension(관절면을 침범하면서 간부까지 연장된 원위 요골 골절(손목 골절)의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이 SCIE급인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CiO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해당 연구는 손목관절을 완전히 침범함과 동시에 요골 간부까지 길게 연장되는 AO 분류 C에 해당하는 골절 수술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후의 상태를 분석한 연구다. AO분류 체계에 따르면 골절 유형에 따라 단순형은 A, 쐐기형은 B, 복합형은 C로 분류되는데, C는 매우 복잡
바른세상병원은 관절센터 의료진과 연골재생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2024)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의 주제는 ‘골관절염 연골세포에 혈소판풍부혈장 처리 후 유전자 전사체 분석(Transcriptome Analysis of Platelet-Rich Plasma-Treated Osteoarthritic Chondrocytes)’이다.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은 자가 혈액에서 분리한 혈소판 농축액으로서, 항염증 및 세포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손상된 조직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근거로 최근 무릎이나 고관절, 골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 및 질환에 대한 재생치료에 많이 이용이 되고
바른세상병원은 척추센터 요추 수술팀 박재현 원장의 논문이 미국 임상 척추수술 학술지인 Clinical Spinal Surgery(SCI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은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와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신경외과가 합동으로 연구한 ‘전방유합케이지를 후방접근법을 사용하여 시행하는 척추 유합술에 대한 임상술기(Anterior Column Support With An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Cage Through Posterior Approach Maneuver: A Technical Note and Preliminary Radiologic Report)’다.우리 몸의 척추뼈는 옆면에서 보면 개인마다 고유의 S라인 척추굴곡이 있는데, 퇴행이나 외상, 감염, 종양 등 다양한 이유로 고유한 척추 굴곡이 손상되면
금천소방서가 화재 진압에 기여한 서울바른세상병원 간호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 7일 새벽 서울바른세상병원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당시 간호사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병원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새벽 0시 50분경 병원 내 특정 구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병원에는 환자 및 의료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상주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잠을 자거나 야간 근무 중이었다. 화재 발생 직후 병원의 간호사들은 비상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이들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차분하게 대
서울바른세상병원 신경외과 양희석 박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1회 척추내시경학회 참석했다고 밝혔다.5월 5일~ 5월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1회 척추내시경학회는 우즈베키스탄 미세침습 척추 학회가 주관하는 첫 척추 내시경 학회로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의 의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많은 발전을 위한 길을 닦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양희석 원장은 이번 학회에 초청 연사로 나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척추 내시경 술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한 강연을 진행했다.양희석 원장은 학회에서 척추에 내시경 하나를 집어넣어서 수술하는 단일공 척추 내시경수술과 허리에 구멍을 두 개 뚫어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