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는 최윤효 수족부센터 원장이 맡아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주요 발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을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발은 체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샌들, 슬리퍼 등 얇고 단단한 신발 착용으로 발 질환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최윤효 원장은 “여름철 발에 무리가 가면 무릎, 허리 등 다른 관절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발 통증 방치하지 말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시작으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환자, 보호자,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의 30분 전부터 당뇨 및 혈압 무료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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