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자생한방병원이 지난 9일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3대에 걸쳐 병역을 마친 병역명문가와 가족, 자원병역이행자, 사회복무요원 등이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서 다양한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병역명문가는 3대 직계 남성이 모두 현역 복무를 마쳤거나 계속 복무 중인 경우를 뜻한다. 또한 학도의용군, 한국광복군, 병역을 마친 여성도 해당된다.박원상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한 분들과 가족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지방병무청과 협력해 예우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자생한방병원은 설립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6월 1일 오후 2시 모자보건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서울지방병무청과 병역명문가 예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병역명문가 본인 및 가족, 병무청 직원 등에게 △종합검진 비용 할인 △로봇수술 비용 할인 △일부 비급여항목 할인 등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유탁근 병원장은 “뜻깊은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에서도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신 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