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와 ‘KB희망금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용회복위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채무조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신용회복위원회에 5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채무자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KB희망금융센터’는 올해 연말까지 서울과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는 28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과 '개인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위한 기부금 출연 및 소액 신용카드 발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신용회복 및 재기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인다. 기존 채무의 연체 및 신용도 하락 등으로 정상적인 신용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개인채무조정 이행자들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용점수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