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일상 대화로 가전을 제어하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고객이 자연어로 말을 걸면 AI가 맥락과 공간을 이해해 집 안의 가전제품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관련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차세대 AI 홈 솔루션이다.LG전자는 오늘부터 온라인 브랜드샵(LGE.COM)을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순차 판매한다. 출하가는 씽큐 온이 24만 6천 원, IoT 디바이스는 4만~51만 3천 원이다. IoT 연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은 전문 설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가 방문해 맞춤형 AI 홈 환경을 구성해준다.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LG 씽큐 온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오는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중심으로 집 안팎의 AI 가전과 IoT 기기를 연결하는 통합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오늘 밝혔다.‘LG 씽큐 온’은 생성형 AI를 탑재해 고객과 대화하며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해 자동으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홈 허브다. 예컨대 “나 이제 잘래”라는 말에 조명과 커튼을 제어하고, 에어컨 온도를 낮추며, 공기청정기를 저소음 모드로 전환하는 등 취침 루틴을 실행한다. 외출 시에도 여러 개의 명령을 동시에 인식해 순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