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이 ‘앱타머를 이용한 고기능성 인공간 제작 방법’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특허 기술은 인공장기의 생착과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혈관 구조를 고효율로 재건하는 방식으로, 핵산 앱타머를 혈관 구조 표면에 코팅제 형태로 활용해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회사는 해당 기술이 적용된 인공간 모델을 통해 혈관 내 혈전 형성 현저히 감소,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생성량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또 안정적으로 재건된 혈관을 갖춘 인공간에 사람 간세포를 이식한 결과, 기존 기술 대비 단백질 생성 능력이 1.5배 이상 향상돼 간 기능 측면에서 의미 있는 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