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지난 24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양준혁스포츠재단에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iM뱅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나눔으로 기부해 마련한 재원이다.전달된 후원금은 대구 지역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유아 대상 체육 지도수업인 ‘달려가는 멘토리 스포츠 클래스’와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는 ‘멘토리 스포츠 캠프’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준혁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장과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경북권역본부
한국소아암재단은 재단법인 양준혁스포츠재단이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자선 경매 수익금 1330만원을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이성희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 김대진 양준혁스포츠재단 이사장, 양준혁 이사 등이 참석했다.앞서 양준혁스포츠재단은 지난해 11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선수들의 실착 사인 유니폼을 ‘채리티옥션’ 자선 경매를 통해 판매했다. 대회에 참여한 롯데 자이언츠 감독인 로이스터를 비롯한 이대호, 윤석민 등의 은퇴선수들과 강백호, 김서현, 정철원 등 현역 선수들 50여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