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요실금 치료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가 의료기관에서 요실금 진단을 받고 치료비를 지출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 질환은 상세불명의 요실금(R32), 기타 명시된 요실금(N394), 혼합성 요실금(N3941), 스트레스(복압성) 요실금(N393), 절박성 요실금(N3940), 범람·반사성·전체 요실금(N3948) 등이다.보건소는 2025년에 발생한 본인 부담 의료비를 연
옥천군보건소는 오늘 옥천어린이집에서 유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영양교육 ‘병아리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병아리 요리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양한 채소와 친해지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알록달록한 채소와 소시지를 활용해 채소 주먹밥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긍정적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보건소는 요리 체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오감 자극 활동이 두뇌 발달과 소근육 발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어 교육적 의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 홀몸노인 건강 청사진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남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됐다.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구강 건강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페코판다’ 기구를 활용한 설근육 강화 훈련, 입체조 운동, 노인 맞춤형 구강 건강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로 측정된 주요 건강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침 분비량은 평균 0.7ml에서 1.8ml로 1.1ml 증가했으며, 입벌림 정도는 4.1cm에서 4.9cm로 0.8cm
옥천군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 부문과 전략 부문(건강증진 통합서비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등 총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유일의 3관왕을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의 건강증진사업 계획과 실적,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종합 부문 34개 기관, 전략 부문 39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옥천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전략 부문에서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이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3개 부문 최우수
옥천군보건소가 남성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 구강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옥천군 노인복지관 내 생명숲100세힐링센터에서 열리며,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 참여해 총 12회차에 걸쳐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노인 맞춤형 구강 건강 교육, 구강 근기능 향상 및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등이다. 특히 구강 근기능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설(혀)근력운동과 입체조 운동을 병행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설근력운동에는 ‘페코판다’라는 전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