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 마렛 안네 사라: Goavve-Geabbil’ 전시가 14일(현지시간)부터 내년 4월 6일(월)까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열린다.‘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2014년부터 이어온 협력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매년 테이트 모던의 대표 전시장인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프로젝트다.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를 시작으로, 2016년 필립 파레노(Philippe Parreno), 2017년 수퍼플렉스(SUPERFLEX),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Tania Brugu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