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 환자안전문화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냈다. 2001년부터 2023년까지 연세대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Patient Safety’에 총 9편의 환자안전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 4위에 올랐다. 논문당 평균 인용 횟수 기준으로는 세계 3위를 기록했다.특히, 간호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이 7편을 차지했으며, 이승은 교수의 연구가 가장 높은 인용 수를 기록했다. 이 연구는 미국 535개 병원 간호사 3만4514명을 대상으로 안전 실행 자원의 중요성과 병원 경영진의 지원, 조직의 지속적 학습이 환자안전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연세대 간호대학 산하 ‘환자안전과 질향상 교육센터’가 이러한 연구 역량의 중심이다.
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16일 본관 1층 로비에서 ‘HY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안전다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QPS 매니저 임명 및 선서식 ▲캐치프레이즈 제창 ▲환자안전 U.C.C 상영 ▲리더쉽 환자안전라운딩 ▲환자안전 우수병동 시상 ▲안전나무 키우기 및 사진촬영 ▲혈당 측정 및 금연&금주 상담 ▲감정노동 상담 등을 진행했다.한양대학교병원은 환자 접점 부서에 의료서비스와 환자안전 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는 QPS(Quality Improvement & Patient safety) 매니저를 선발하여 병원의 환자 안전정책을 공유하고 시행하는 허브 역할을 일임했으며,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