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는 영유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 항체주사 ‘베이포투스’(성분명 니르세비맙)의 국내 도입 시 비용 효과성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Human Vaccines & Immuno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첫 비용 효과성 분석 결과로, 서혜선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수행했다.연구는 1세 미만 모든 영아 및 2세 미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베이포투스를 접종한 경우와, 기존 전략(고위험군 대상 팔리비주맙 접종)을 비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래·입원 진료비, 보호자 생산성 손실, 조기 사망 비용 등 사회적 관점에서 분석이 진행됐다.분석 결과, 베이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