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36세 청년 대상… 최대 36개월 요금 할인 혜택 제공

이번에 선보인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은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리 청년도약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연령 제한 없이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어 더 폭넓은 수요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출시된 요금제는 LTE 기반으로 월 71GB 데이터를 제공하며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도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우리WON 청년드림 71GB+’, 월 5GB 제공 및 이후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한 ‘우리WON 청년드림 5GB+’로 구성됐다. 두 요금제는 동급 유사 상품 대비 각각 3,300원, 1,100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우리은행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청년 혜택 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고객에게 장원영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며, 친구 추천 상위 10명에게는 아이폰16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모바일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됐다.
우리WON모바일 관계자는 “정부의 상생 정책에 맞춰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통신과 금융을 결합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로 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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