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139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것이다.
평가지표는 전문 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률, 중증환자 비율, 교육상담 실시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수술 후 재입원율 등 구조·과정·결과를 포함한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강전용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수술 중심에서 전체 진료 영역으로 평가 범위가 넓어진 첫 평가였기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암 생존자 증가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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