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참다랑어·햇꽃게·한우 등 파격 특가 판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을 할인 대작전’이라는 컨셉에 맞춰 준비됐으며, 이마트가 처음으로 국내산 참다랑어를 비축해 전국 점포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 자연산 참다랑어(240g)는 19,980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1만 원 저렴하다. 이마트 측은 “국내산 참치는 유통 과정이 짧고 환율 영향을 받지 않아 수입 참치회보다 약 30%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비축한 국내산 참다랑어 물량은 총 80톤으로, 최근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참치 어획량은 51톤에 불과했으나, 6월에는 599톤으로 급증했다.
이마트는 참다랑어 외에도 가격 투자를 통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국내산 가을 햇꽃게(100g)는 4일과 5일 양일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60% 할인된 788원에 판매되며, 이는 10년 전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햇사과(3입~8입)는 8,900원, 알찬란 30구(대란)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00원 할인된 5,980원에 판매된다.
또한 암소한우 전품목도 반값 혜택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등심 1+등급(100g)은 정상가 12,960원에서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된 6,4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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