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녹차 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녹차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체지방과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뇌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으면서 칼로리가 낮아 꾸준히 마시면 건강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관련해 미국건강•식품 정보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은 과학에 근거한 녹차의 건강 효능 8가지를 소개했다.1.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최근 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이 피부암을 유발하는 UVB 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녹차의 카테...
봄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때 방심하지 말아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자외선이다. 기온이 오르면서 자외선 지수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이다.보통 자외선은 한여름 햇빛이 강렬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를 보인다. 이때는 한여름보다 비 오는 날이 적고 평균 습도가 낮아 지상에 도달하는 자외선량이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자외선은 우리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은 백인에 비해 피부암 발병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전 세계 곳곳에는 맛은 물론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풍미 가득한 음식들이 많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맛있는 요리 뿐 아니라 건강함까지 갖춘 전 세계 각국의 10가지 식단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1. 그리스그리스 음식은 신선한 과일, 채소, 올리브 오일, 요거트 등 지중해 식재료가 풍부하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그리스의 크레타 섬 사람들은 다른 국가들보다 기대 수명이 길고 심장병 위험이 낮은데, 주로 그들이 먹는 음식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스 음식의 맛과 건강 상 이점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다면 생선구이, 수블라키, 루비(검은눈콩 샐러드) 같은 간단한 요리를 찾아보길 바란다.2. 일본일본의 전통 식단에는 해산물과 신선한...
‘GLP-1’를 이용한 노보노디스크의 비만·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가 다이어터들의 큰 주목을 받았지만, 이들 약물은 한달치 가격이 1000달러(미국기준)을 정도로 매우 고가다. 이에 다이어터들이 개발한 ‘홈메이드 오젬픽’ 음료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유행 중이다.‘오트젬픽’(Oatzemic)으로 불리는 해당 음료는 오트밀과 라임주스, 물을 각각 2분의1컵식 섞어 믹서에 간 것이다.해당 음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레니타가 이를 섭취하고 5일 만에 약 4파운드(약 2kg)을 감량했다고 증언하면서 화제가 됐는데, 그녀는 “에너지 레벨도 높이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많은 이들이 오트젬픽을 마시면...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화장품의 직접 구매가 늘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 등의 피해사례도 늘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화장품을 구매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렸다.첫째, 의학적 효능·효과 광고는 의심화장품은 의약품이 아니므로, 해외직구 사이트에서 화장품을 피부염 호전, 염증 완화, 지방분해 등 의학적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경우 이에 현혹되어 구매하면 안 된다. 국내 화장품법에 따르면 “화장품”이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 또는 증진하기 위...
따스한 봄이 다가왔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햇살에 두꺼운 패딩을 정리하고 옷차림을 가볍게 하게 된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아직 쌀쌀한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큰 폭으로 변하기도 하고,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이다.특히 봄은 피부관리가 중요한 계절이다. 환절기에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각종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또 차갑고 건조한 환절기 특유 날씨에 강한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까지 피부를 괴롭힌다. 환절기 올바른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건조한 피부에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화장품을 너무 많이 사용...
체중 감량을 돕는 식단에서 음식의 조합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각의 식품이 서로 작용하는 역할이 다르기 때문에 영양과 효능적으로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어야 좋은 시너지를 냈다고 할 수 있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고 지방과 칼로리를 더 잘 태울 수 있는 음식조합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와 관련해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할 수 있는 음식조합 12가지를 소개했다.1. 아보카도와 녹색잎채소시금치나 케일 샐러드는 칼로리가 낮고 영양가가 풍부하지만 쉽사리 배가 차진 않기 때문에 좀 더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보카도를 함께 먹으면 좋다. 아보카도는 당분은 적고 식이섬유는 풍부해서 체중관리에 ...
국소 여드름 제품들에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화학물질인 벤젠이 함유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한 독립연구소 밸리수어(Valisure)의 조사 결과 과산화벤조일이 함유된 여드름 제품이 뜨거운 온도에 노출되면 높은 수준의 벤젠을 생성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뜨거운 차 안에 제품을 보관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 시 여드름 제품을 욕실에 보관했을 때 등에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산화벤조일은 여드름 개선 제품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물질로 알려졌다.벤젠은 석면, 납 등과 유사한 1군 발암 물질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스트레스는 여드름, 염증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스트레스에 따른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지면 두드러기나 잔주름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헬스라인(Healthline)이 정신적, 육체적, 물리적, 호르몬적 스트레스가 어떻게 피부 건강을 망칠 수 있는지 8가지 사례에 대해 전했다.1. 자외선(UV)에 따른 피부 손상자외선(UV)은 피부에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피부 장벽을 약화시킬 수 있다. 자외선(UV)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잡티, 점이 생기는 건 물론 피부암도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손상을 막아야 한다. 항산화제와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 석류 등과 같은 과일은 과한 자...
물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여러 가지 건강 식품이나 운동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우리의 신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간의 몸은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체내 시스템은 이에 의존한다. 수분은 피부, 모발, 손톱, 체온, 심박수, 혈압 조절에도 중요하다.미국 영양학 협회 대변인인 Jim White는 "수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수분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경우 운동 능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이 높아지는 등 여러 가지 증상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수분 공급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
기온 변화가 심한 봄철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식단을 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제철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대표적인 단백질 섭취원인 한우고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식탁의 봄 전령사’ 달래와 풍미 가득 한우, 봄철 입맛 돋우는 찰떡궁합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 목표 체중까지 줄이는 것을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만 이를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대부분 실패한다. 오히려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이어트 전의 체중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심한 경우 체중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을 겪기 쉽다.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할 때 요요현상을 막고 감량한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지켜야 하는지 자세히 소개했다.1. 올바른 목표 설정다이어트를 시도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체중 감량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식단과 운동 변화를 간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에...
비타민D는 뼈 건강을 비롯한 여러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낮은 비타민D 수치는 자가 면역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햇빛에 신체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비타민D를 생성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이에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비타민D가 풍부한 7가지 식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1. 지방이 많은 생선연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자 비타민D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보통 양식 연어보다 자연산 연어가 더 많은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나 둘 다 좋은 비타민D 공급원이다. 연어 100g 당 양식 연어는 약 66%, 자연산 연어는 최대 160%의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 ...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심장병 예방에 좋은 아몬드를 활용한 아침식사 레시피를 공개했다.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26일 심장병 예방을 위해 아몬드 섭취를 권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몬드를 활용한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했다.특히 직장인에게 추천된 것은 부드러우면서도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아몬드 모드 오트’이다.재료: 말린 귀리 3/4컵, 무당 아몬드음료 2컵, 치아씨 2티스푼, 계피가루 1티스푼, 바닐라액스트랙 1티스푼, 소금 한 꼬집, 아몬드 버터 1테이블스푼, 볶지 않은 통 아몬드 10개1. 블랜더를 사용해 말린 귀리를 곱게 갈아준다.2. 냄비에 곱게 간 귀리, 아몬드...
근육을 키우고자 운동을 시작했다면 이에 맞는 식단을 관리해야 한다. 체성분 목표 달성을 방해할 수 있는 음식을 제한해야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헬스라인(Healthline)이 근육량을 늘리고자 할 때 피해야 할 6가지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1. 가공육많은 사람들에게 육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다. 그러나 모든 육류가 똑같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근육량을 늘리고 싶다면 붉은색 육류의 살코기 부위나 저지방 유제품 등처럼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2. 트랜스지방영앙사 알버트 아바예프 박사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근육을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일일 칼로리...
흑당음료, 달고나 커피, 탕후루 등 최근 몇 년 간 유행하는 식품들을 나열해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당류 함량이 높은 음식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달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질 경우 당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는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웹엠디(WebMD)는 당분의 과다 섭취가 건강에 어떤 문제를 유발하는지 보도했다.1. 뇌 당분 섭취는 뇌에 도파민(Dopamine)이라고 불리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급증시킨다. 도파민 분비는 행복과 쾌감을 느끼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이는 사과나 당근보다 캔디바를 더 갈망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건강 식품...
심장은 순환계를 담당하는 장기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건강관리 시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핵심 기관 중 하나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식단에 어떤 식품을 포함시켜야 하는지 소개했다.1. 수용성 식이섬유수용성 식이섬유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된 오트밀이나 밀기울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면 심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의 또 다른 공급원으로는 콩, 보리 등의 통곡물이 있다.2. 스테롤과 스타놀일부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류 등에서 찾을 수 있는 ...
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의 발병은 식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많은 음식에는 암의 성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는데, 다음 13가지 식품은 암 예방 및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1. 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십자화과 채소에서 발견되는 식물 화합물인 설포라판이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는 대장암, 결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는 브로콜...
우리 몸의 면역 방어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단단한 면역체계는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 감기바이러스와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준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양질의 수면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올바른 식사를 포함하여 몸에 유익한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도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미국 건강•식품 정보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는 질병을 막아주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료 6가지를 소개했다.1. 물우리 몸은 무게의 약 60~70%가 수분이다. 모든 신체 기능에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떡국, 잡채, 소갈비찜. 설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명절 음식이다. 연휴 나흘 간 명절음식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손여주 전문의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과식을 피하고 칼로리와 나트륨 및 당류 함량을 잘 파악해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인분 기준 떡국은 672kcal, 잡채는 291kcal, 소갈비찜은 495kcal에 달한다. 1일 평균 권장 영양섭취량은 남성 2400kcal, 여성 2000kcal 정도인데 이를 세 끼로 나누면 한 끼에 남성 평균 800kcal, 여성 평균 660kcal 정도가 된다. 다른 반찬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