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인 동시에, 아이를 둔 부모에게는 긴장되는 시기다. 특히 낯선 장소에서 갑작스러운 아이의 응급상황은 당황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땐 침착하게 119에 연락하고, 가까운 소아 응급실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영유아가 응급실을 찾는 주요 이유는 발열,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과 기침, 호흡곤란 같은 호흡기 문제다. 사고로는 낙상, 교통사고, 부딪힘, 중독, 화상 등이 흔하다. 특히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주원인으로 폐렴, 위장염, 뇌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과 연결된다.◇발열과 탈수, 이렇게 대응하세요발열은 직장 체온 기준 38도 이상을 말한다. 고막 체온계 사용 시에는 탐침이 귓
출산/육아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2025.10.0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