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제20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해 COVID-19 감염이 위암 환자의 급성 정맥혈전색전증(VTE)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Risk Factors for Acute Incident Venous Thromboembolism in Gastric Cancer Patients with COVID-19’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내시경과 정밀의료 기반의 연구를 통해 소화기 질환 환자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전 교수는 지난 2024년
겐유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77차 일본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JSOG Congress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겐 교수는 ‘임신 초기 태아 구조의 식별 및 분류를 위한 딥러닝 기반 기술’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학술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는 박인양·홍수빈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삼성메디슨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임신 11주~13주 사이 산모 925명의 초음파 영상 2만여 장을 수집해,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가공한 뒤 딥러닝 모델(YOLACT)을 적용해 분석했다.그 결과, AI모델은 957장의 테스트 영상 중 98.4%를 정확히
김성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10일 개최된 2025년 제4회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김성민 교수는 ‘Effect of Using Vaginal Tube to Reduce Tumor Spillage during Minimally Invasive Radical Hysterectomy for Cervical Cancer’을 주제로 자궁경부암에서 질 튜브 사용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연구는 자궁경부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최소침습 근치 자궁절제술 중 질 튜브를 사용함으로써 종양 세포의 복강 내 유출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향후 안전한 자궁경부암 수술법 개발에 중요한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경북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국제학술대회(The Liver Week 2025)’에서 ‘우수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순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최종영 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현 중앙대 광명병원) 연구팀은 “간이식 환자의 면역관용 달성에 조절 B세포의 증가가 중요한 역할을 함 (An Increase in Regulatory B cells Plays a Crucial Role in Achieving Tolerance in Liver Transplantation Patients)”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은 간이식
서지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 비만대사외과학회 및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서지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비만대사수술 후 위내시경 소견의 현황 및 임상적 의의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서지원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산하 8개 병원에서 비만대사수술 후 시행된 내시경(EGD) 567건의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비만대사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 경우는 위소매절제술 환자의 32.9%, 루와이 위우회술을 받은 환자의 9.4%로 확인됐으며, 식도열공탈장은 위소매절제술
이진규 한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Korean Knee Society 2025) 및 제4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학술대회 구연 발표자 중 단 1명에게만 수여되는 ‘최우수 논문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 Grand Prize)’으로, 이 교수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수술 후 빠른 운동 복귀 가능성과 낮은 재파열율을 입증해, 스포츠 손상 분야에 새로운 치료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
이성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ICKKS 2025)에서 ‘Best Oral Presentation Award - Excellence Award(우수구연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성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Long term outcomes of residual valgus alignment after total knee arthroplasty for valgus knee deformity(외반슬 변형에 대한 슬관절 전치환술 후 잔여 외반 정렬의 장기 추적 결과)’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성산 교수는 X자형 다리(외반슬)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 후 다리 정렬이 완전히 교정되지 않았을 때, 그 영
신수명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 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제 7차 한일당뇨병포럼’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수명 교수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청 케톤체 수치와 심장과 신장 질환 진행 위험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 ‘Association of Serum Ketone Body Levels and Cardiorenal Outcome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Findings from the Anam Metabolic Health Study(1저자 신수명, 교신저자 김남훈)’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SGLT2 억제제의 신장과 심장 보호 효과가 확인 됨에 따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다른 여러나라 진료 지침에서도 2형 당뇨의 진단
문지연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8차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지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4기 대장직장암에서 순환종양ctDNA의 연속 측정 및 분석(Serial ctDNA Analysis in stage IV Colorectal cancer)’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번 연구에서 문지연 교수는 4기 대장직장암 환자의 혈액 속 순환종양DNA(ctDNA)를 연속적으로 측정해 순환종양DNA의 수치가 암의 재발을 예측하는지 확인했다.연구 결과, 순환종양DNA 분석이 기존 영상 검사에 비해 4기 대장직장암 환자의 암 재발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관
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간암학회 제19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Best Post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이순규 교수 연구팀은 “경증 복수 및 저알부민혈증 동반한 간암 환자, 면역항암제 치료에서 Child-Pugh 6점 환자와 유사한 예후 보여(Child-Pugh Score 7 with Mild Ascites and Hypoalbuminemia Demonstrates Comparable Outcomes to Child-Pugh Score 6 in Patients Treated with Atezolizumab/Bevacizumab)”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순규 교수 연구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병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은 2025년 4th Congress of ASSMN and 41st Congress of KSSMN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아시아외과대사영양학회가 공동 개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열렸다.이지영 영양집중지원팀 간호사는 "중환자실 초기 열량 공급이 혈청 인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연구는 초록 구연 발표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은 지속적인 영양 치료 연구를 통해 2023년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KSPEN) 국제학술대회, 2024
박훈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인천성모병원 류세영 임상강사 연구팀이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제21회 미국 중재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Diagnostic and Interventional Nephrology; ASDIN)에서 최우수 구연상(1st Place Podium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연구팀의 지속적인 학문적 성과와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Comparative Analysis of Predictive Criteria for Unassisted Maturation of AVF Using Post-Operative Ultrasound Measurement: UAB vs NKF-KDOQI(수술 후 초음파 측정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자발
신진영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혜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태은 임상약리학과 교수팀이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됐다.연구팀은 임신 전 체질량지수(BMI)와 영유아 발달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로 임신전 과체중 및 비만이 자녀의 신체 및 인지행동 발달 지연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혀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연구는 국내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건강검진 결과와 영유아검진에서 시행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를 결합해 분석한 대규모 연구다.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
이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제61차 대한비만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윤 교수는 ‘한국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실태 및 현황에 대한 전국 의료진 대상 조사 연구 (Current Practices and Challenges in Pediatric Obesity Management: A Nationwide Survey of Korean Physicians)’를 발표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윤 교수와 홍용희 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 교수, 정소정 건국대학교병원 교수, 설아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위원, 신민수 고려대학교 안
이철승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진료부장이 2025년 3월 8~9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열린 대한외과술기연구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서혜부 탈장수술 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철승 진료부장은 ‘자가 고정 메쉬(ProGrip™)를 사용한 단일 포트 ArtiSential® 서혜부 탈장 수술법(Single-port ArtiSential® inguinal hernia repair using self-gripping mesh(ProGrip™)’을 주제로 구연발표를 진행하며, 혁신적인 수술 기법과 임상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철승 진료부장은 2024년 대한탈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도 복벽탈장 수술 발표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대장항문학회 학술위원, 대한탈장학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채영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와 신민정 연구원으로 이뤄진 연구팀이 지난달 21~22일 서울에서 열리고 29개국이 참가한 대한종양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5)에서 “환자 맞춤형 갑상선 질환 관리를 위한 RAG 챗봇: Thyro-GenAI”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 (AI가 답변 생성할때 외부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련 정보를 먼저 검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갑상선 챗봇 Thyro-GenAI가 기존 AI 챗봇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지 검토했다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2024년 아시아 신경안과학회(Asian Neuro-ophthalmology Society Meeting)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는 지난 6~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신경안과학회는 아시아 지역 권위의 신경안과학회로 2년마다 열린다.수상 연구는 ‘동아시아에서 비주얼 스노우 (Visual snow) 환자의 임상 양상’이다. 비주얼 스노우 증후군은 아날로그 텔레비전 화면에서 ‘지지직’ 거리는 노이즈 현상이 시야에 보이는 신경안과 질환이다. 스노우 글로브(snow globe)를 흔들었을 때 보이는 모습을 연상시켜 비주얼 스노우 신드롬(Visual Snow Syndrome)이라 불린다.이 외
박지선 인하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7회 유전의학융합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박 교수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들의 유전적 원인을 밝히고 치료 전략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연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을 활용해 갑상선이 정상 위치에 있는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들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한 것이다. DUOX2, TSHR, TG 등 유전자 변이가 질환 경과에 따라 서로 다른 임상 양상을 보일 수 있음을 규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치료제인 레보티록신(LT4)의 투여 중단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했다.특히 기존 혈액 검사만으로
유은희 부산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제22차 대한가임력보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유은희 교수는 ‘난자 동결 방법 중 기존의 유리화 방법과 다중 단계 평형화 방법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손상 비교’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난자 동결 과정에서 사용되는 동결보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세포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 단계 평형화 방법을 적용했다.마우스 난자를 동결해 세포소기관 수준에서 난자 세포의 손상 정도를 분석한 결과, 다중 단계 평형화 방법이 기존의 유리화 방법에 비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 활성도를 높이고
정혜경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지난달 24일 개최된 ‘2024년 제87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혜경 교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동결배아이식 전 결과예측 연구(Predicting Successful Live Birth in Frozen Embryo Transfer: An Artificial Intelligence Approach)’의 발표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발표는 정혜경 교수가 박현태 교수팀(산부인과 박현태 교수, 류기진 교수, AI센터 이광식 교수)에서 진행한 인공지능이 배아의 이미지를 통해 배아의 질을 평가하고 임신성공 가능성 예측법을 개발한 연구결과다. 저출산 시대에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