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금융지원에 나선다.신한은행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코지하우스 본사에서 서양음식점 프랜차이즈 ‘코지하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오늘 밝혔다. 협약은 전날인 29일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코지하우스를 가맹 본부로 둔 가맹점주에게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배달 플랫폼 ‘땡겨요’와의 가맹점 협약, 맞춤형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BaaS(Banking as a Service) 기반 금융지원 모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와 수
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화재와 손을 잡았다.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삼성화재와 '외국인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됐으며, 최재봉 삼성화재 일반보험 부문 부사장, 송용훈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삼성화재의 출국만기보험, 귀국 비용 보험, 상해보험을 KB스타뱅킹 앱에서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우선 오는 7월 말부터는 외국인 전용 보험 계약 내용을 KB스타뱅킹
하나은행이 지난 25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다양한 자산관리를 필요로 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시니어 주거단지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들에게 자산관리와 세무, 상속 등 전문 분야에 걸친 금융컨설팅을 지원하며, 입주 시점부터 생애 마지막까지 맞춤형 금융 설계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NH농협은행은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과 컬리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새로 신설하고, 비금융사를 비롯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측면의 BaaS(Banking as a Service) 및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한화생명금융서비스로부터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28일 오전 11시 대전을지대병원 회의실에서는 김하용 원장과 김갑중 대외협력국장, 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과 조영준 둔산지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강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충청권역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전·충남지역 취약계층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하용 원장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따뜻한 관심과 고귀한 정성에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개발, 디지털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기획,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 공동 발전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지난 9월 신한은행과 네이버페이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신한 네이버페이 마이비즈 사업자통장’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하기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페이의 신규 사업통합관리 서비스 ‘마이비즈’를 이용하는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해 업무협약식을 28일 서울 영등포구 KCB 본사에서 체결했다. 더불어 소비행동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컨소시엄의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정보'의 활용이다.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의 소비 습관,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신용도를 더욱 정교하게 평가한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신한카드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비행동패턴정보를 발전시킨다. KCB의 기존 신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