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경북 칠곡 북삼농협 조합원 130여명과 함께 보이스피싱 및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금융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는 상황에서 조합원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금융사기 수법 공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수칙 안내 등 실질적인 금융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NH콕서포터즈’ 4기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NH콕서포터즈는 농협상호금융이 MZ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혁신하고자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4기는 역대 최대 경쟁률인 14대 1을 뚫고 전국에서 50명의 대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NH콕뱅크 홍보 콘텐츠 제작,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발대식에서는 농협상호금융과 NH콕뱅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비롯해, AI 기반 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법을 소개하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의 연체율 감축과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금융환경 악화로 인해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 확보 필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상호금융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이후 추진한 핵심 전략 회의 중 하나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날 회의를 통해 연체관리 강화를 올해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연체 발생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특히 이날 논의에서는 최근 주요 이슈로 떠오른 농축협 간 공동대출의 건전성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이를 위한 다각적
농협상호금융이 농번기를 맞아 협력사와 함께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3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의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협상호금융과 사모펀드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함께한 합동 봉사로, 도농 간 상생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영현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해 곽동걸 스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황상돈 농협 철원군지부장, 최진열 철원농협 조합장 등 양측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여 대표이사는 “산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