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삼성대우사업단)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확정됐다.문래동4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총회를 열고 해당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총 6개 동 2176세대와 지식산업센터,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애초 9346억원 규모, 최고 32층 1200세대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 준공업지역 개발 규제 완화로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지면서 규모가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단지는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976세대도 추가된다.삼성대우사업단은 새 단지명으로 ‘문래 네이븐(Naven)’을 제안했다. ‘Navigate
대우건설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원에 조성하는 ‘동탄 포레파크 자연&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수많은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 측에 따르면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견본주택 개관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관람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또 모형도, 유니트 관람과 청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동탄 포레파크 자연&푸르지오는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것은 물론, 실수요와 유주택자 등 다양한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설 수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어린 자녀와 함께 견본주택을 찾은 K씨(35세, 화성시 봉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