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와 연계한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과 슬로건 ‘건강한 마음, 내일을 향한 첫걸음’을 소개하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무료 커피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체험하며 생활 속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해 뜻깊은 기회를 제공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주제인 만큼, 생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인식 개선 활동이 매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행사와 연계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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