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동화 방식으로 알레르기 질환 이해 돕는다

[Hinews 하이뉴스] 울산 북구보건소는 오는 10월과 11월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북구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토피 천식 예방교육 (울산 북구 제공)
아토피 천식 예방교육 (울산 북구 제공)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 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10월 22일과 29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이해 교육과 함께 보습제, 비염연고 만들기 등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가정에서의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질환의 원인과 예방법을 재미있게 배우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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