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 정신건강 마스코트 ‘마인두’가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경연대회인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 올랐다. 안산시는 오늘 “전국 30여 개 지자체와 공공기관 캐릭터가 참가한 예선을 통과한 결과, ‘마인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마인두’는 ‘마인드(Mind)’와 ‘만두’를 결합한 이름으로, 속이 꽉 찬 만두처럼 마음이 힘든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긍정의 에너지로 치유하는 ‘마음건강지킴이’ 캐릭터다. 2020년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배재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협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