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주소·이메일도 변경... 고객 소통 확대 의지

[Hinews 하이뉴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브랜드 ‘QV(큐브)’ 리뉴얼에 이어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 주소까지 모두 ‘N2(엔투)’로 교체했다고 오늘 밝혔다. 회사는 이번 브랜드 전환을 통해 기업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 브랜드 ‘N2’로 전면 교체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트레이딩시스템 브랜드 ‘N2’로 전면 교체 (NH투자증권 제공)

HTS 브랜드 역시 기존 ‘QV’에서 ‘N2’로 변경되며, 접속 시 새로운 아이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NH농협금융그룹의 증권 계열사로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한 조치다. 변경된 도메인 적용에 따라 임직원의 이메일 주소도 동일하게 수정됐다.

NH투자증권은 오랜 기간 사용해 온 QV 브랜드를 N2로 전환함으로써 고객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채널에서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 브랜드 가치를 확산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N2는 고객이 직관적으로 NH투자증권을 떠올릴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소통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접점에서 N2를 활용해 NH투자증권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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