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가 다음달 1일부로 구나 리디거(Gunnar Riediger)를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임명한다고 밝혔다.구나 리디거 대표는 2004년 GSK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으로 입사해,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20년 넘게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었다. 브라질 백신사업부 총괄, 바이오테크 사업부장, 글로벌 백신 마켓 리드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시장 전략과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2023년부터는 GSK 콜롬비아법인 대표로서 백신, 스페셜티 의약품, 종양학 분야의 핵심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콜롬비아 법인은 ‘2024년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다국적 제약사’로 선정
아워홈이 지난 16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선임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를 포함한 4명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진 구성을 새롭게 했다.김태원 신임 대표(48)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016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전략기획 전문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역임했다.아워홈 측은 “김 신임 대표는 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외식 및 식품제조 분야까지 아워홈의 역량을 넓혀,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우리금융지주가 자회사로 새롭게 편입될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각각 성대규 전 신한라이프 대표와 곽희필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를 추천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 금융위원회의 생명보험사 자회사 편입 승인 이후, 인수 절차의 신속한 마무리와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다.동양생명 대표 후보로 추천된 성대규 전 대표는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 신한생명 대표를 역임하며 보험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통합 신한라이프의 초대 대표를 맡았고, 우리금융에서는 생명보험 인수단장을 맡아 동양·ABL생명 인수 과정에
한국다케다제약은 지난 17일 자로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제약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부터 항암제 영역(혈액암 및 면역항암)까지 탄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제약 분야 전문가다.회사에 따르면 박광규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최근에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간질환 사업부의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며, 국내 간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실현하는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 대표는 경희대학교 약학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2025년 3월부터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Kasper Roseeuw Poulsen)을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노보 노디스크에 합류한 후, 유럽, 남미,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재무, 전략, 조직개발, 상업적 파트너십 및 운영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그는 최근까지 노보 노디스크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 region)의 재무 및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서 20개 이상의 국가를 총괄했으며, 그 이전에는 중국 지사의 수석 부사장(CVP)으로서 탁월한 전략 및 실행력을 입증했다.그는 덴마크 오르후스 경영대학원(Aarhus School Business)에서
쌍방울이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했다. 이번 인사는 기업 재건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쌍방울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당동 본사에서 정운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오늘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정 대표의 풍부한 경영 경험이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정 대표는 2003년부터 더페이스샵코리아 대표이사를, 2010년부터 최근까지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을 역임한 화장품 업계의 베테랑 경영인이다. 그의 이력은 쌍방울의 사업 다각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취임식에서 정 대표는 "과감한 혁신과 강력한 개혁을 통해 쌍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가 전광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20년 출범한 제뉴원은 연구개발 강화와 대규모 설비 투자를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제약사와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CDMO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업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영입해 생산 설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R&D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다.이번에 선임 될 전광현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후 1990년부터 2022년까지 SK케미칼에서 전략기획, 마케팅, CMO 등 다양한 업무
'바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루에프씨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며 재도약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이루에프씨는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치킨 업계의 치열한 경쟁 환경과 전반적인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이근갑 전 대표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이근갑 신임 대표는 금융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후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로 전향, 교촌치킨의 성장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투자신탁 팀장, 동부자산운용 이사, 동부증권 상무를 거쳐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 대표와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이루에
농협목우촌이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지난 13일, 박철진 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이 농협목우촌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는 주주총회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농협목우촌은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박철진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산 및 판매 조직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축산농가, 대리점, 가맹점, 고객과의 상생협력"과 "오픈 경영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계획을 밝혔다.박 대표는 특히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7일 김경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경아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그룹 최초의 여성 전문경영인(CEO)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김경아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독성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누벨로(Nuvelo Inc.)와 스템라이프라인(StemLifeLine Inc.)에서 세포치료제와 바이오 신약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국제적 경험을 쌓았다. 2010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바이오 신약개발 수석연구원으로 합류했고,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 초기부터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의 한국 법인인 한국릴리는 신임 대표이사로 존 비클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존 비클 대표는 1998년 버틀러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같은 해 릴리에 입사했다.존 비클 대표는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에서 26년 동안 광범위한 리더십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본사 항암·신경과학 사업부에서 미국과 세계 시장을 담당하면서 다양한 의약품들을 총괄했다. 지난 2019년부터 일본 지사에서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했으며 2023년 1월부터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서 일본 내 마케팅과 영업 조직을 모두 총괄했다.존 비클 대표는 디지털, 옴니채널 등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입하고 마케
모더나는 다음 달 1일 자로 모더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김상표 대표를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김상표 신임 대표는 2021년부터 모더나의 한국 시장에서의 설립과 사업 운영 전반을 이끌어 온 손지영 대표를 이어 모더나코리아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제약 업계에 20년 이상 몸담으며 풍부한 경험과 입증된 실적을 축적해 온 전문가다. 김 대표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운영의 효율과 성장을 달성하고 신제품 출시 기회를 극대화하며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개발해 왔다. 아스트라제네카 이전에는 MSD에서 종양학 총괄 매니저와 사업부 이사 등 다양한
휴온스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휴온스푸디언스는 신임 대표로 전 휴메딕스 경영관리본부장 손동철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24일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손동철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를 졸업했다.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손 대표는 이번 선임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손 대표는 휴온스, 휴메딕스의 IPO 상장을 주도하고 휴엠앤씨의 재상장을 성공시키는 등 휴온스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손동철 휴온스푸디언스 대표는 "휴온스푸디언스의 재무 건전성
암젠코리아가 6월 20일 자로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회사는 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는 주요 다국적 제약사에서 리더를 역임했으며, 25년 이상 제약 업계에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의 비즈니스 전략 개발과 성공을 이끌어온 전문가라고 전했다.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은 2015년부터 암젠코리아를 설립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온 노상경 대표의 정년 퇴임에 따라 이뤄졌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신수희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한국로슈의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클러스터 책임자로서 종양학, 안과학, 신경과학, 전염병 등에서 포트폴리오 전략과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왔다. 그 이전에는 한국노바티스의 항암제 부문 총괄(Ge...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은 지난 5월 1일자로 김민정 대표가 새롭게 부임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김민정 대표는 2021년 재무총괄 임원(상무)으로 한국페링제약에 합류한 인재이다. 지난 20년간 한국노바티스, 펜탁스 메디칼 코리아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 및 의료기기 업계에서 재무, 사업 개발, SCM, IT,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아왔다.2022년에는 북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상무)를 역임하며, 재무 전문성 및 전략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페링제약의 재무 환경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홍콩 및 대만 지역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 및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다양한 이해...
휴온스메디텍은 신임 대표로 전 휴온스글로벌 기획조정본부장 이진석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휴온스메디텍은 14일 성남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진석 신임 대표는 1971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국제통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한미약품 및 북경한미약품을 거쳐 2018년 휴온스그룹에 합류했다.이 대표는 휴온스글로벌 재직 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다수의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키며 휴온스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휴온스메디텍은 미래 혁신 기술로 ...
한국로슈는 5월 1일 부로 로슈그룹 제약 사업 부문 한국법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에잣 아젬(Ezat Azem)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에잣 아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7년 로슈그룹 이스라엘 지사 합류 이후 약 27년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로서 주요 품목의 출시와 성장에 기여했으며, 2019년 7월부터 최근까지 로슈 그리스 법인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특히, 에잣 아젬 대표이사는 암, 혈액암, 스페셜티 케어 부문 등에서 전략적 포트폴리오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뛰어난 피플 리더십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리스 법인 GM 재임 기간 동안 8개 의약품...
'솔바이오'가 반경식 前 베르티스헬스케어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반경식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의료기업계 사관학교라 불리는 메디슨 영업맨 출신으로, 1991년 메디슨에 입사한 이후 메디슨 대전지사 국내사업부 사업부장을 거쳐 셀트랩 대표이사, 티에스메드, 티에스바이오 부사장, 베르티스헬스케어 부사장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영업력과 경영관리능력으로 의료기 업계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고 있다.반경식 신임대표는 지난 30여년간 축적한 영업 노하우와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솔바이오 엑소좀 분리기술 기반 플랫폼과 분자진단키트, 엑소좀 응용제품을 론칭하고, 세계적인 의료분석기기...
테라젠바이오는 백순명 연구소장(CTO)을 신임 대표이사(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백순명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병리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후,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등을 역임하며 유전체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자리매김한 의사 과학자다. 백순명 대표이사가 2004년 개발한 OncotypeDx 항암치료 효과 예측 검사는 50만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들이 불필요한 항암제 치료를 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의 연구논문은 연간 평균 5000회 이상, 총 8만 회 이상 인용되었으며, 30개 이상의 임상 프로토콜을...
알피바이오(대표이사 윤재훈)는 핵심 매출처인 OTC(의약품)부서 박재경 상무를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314140)가 2024년 새로운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박재경 상무가 알피바이오의 새로운 공동 대표로 내정되었으며, 이번 인사는 회사의 ‘성과중심제’와 ‘마케팅 전략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진행되었다.알피바이오는 23년 개별 기준 매출액 1,510억원으로 전년대비 9.36% 상승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재경 상무는 매출 상승을 총괄하며 국내외 파트너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인사의 핵심 목적은 알피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