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GSK가 다음달 1일부로 구나 리디거(Gunnar Riediger)를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구나 리디거 대표는 2004년 GSK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으로 입사해,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20년 넘게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었다. 브라질 백신사업부 총괄, 바이오테크 사업부장, 글로벌 백신 마켓 리드 등 주요 보직을 맡으며 시장 전략과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구나 리디거(Gunnar Riediger) 한국GSK 신임 대표이사 (한국GSK 제공)
구나 리디거(Gunnar Riediger) 한국GSK 신임 대표이사 (한국GSK 제공)
2023년부터는 GSK 콜롬비아법인 대표로서 백신, 스페셜티 의약품, 종양학 분야의 핵심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콜롬비아 법인은 ‘2024년 현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다국적 제약사’로 선정됐다.

구나 리디거 대표는 “한국GSK의 성과와 혁신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혁신적 백신과 의약품으로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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