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경북보건대 간호학과와 개령초등학교는 지정 이후 매년 치매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기 위한 인식 개선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는 ‘치매 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치매 관리 체계’, ‘치매 파트너의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아울러 ‘치매 극복, 사랑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와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미추홀구지구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협의회가 기탁한 기부금은 ‘치매파트너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이번 기부금은 협의회 봉사원 400여 명이 뜻을 모은 결과물로 협의회는 이외에도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협의회 박충준 회장은 “인천 관내에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문화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