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와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연동한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스마트폰은 물론 스마트싱스와 연동되는 다양한 기기를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블루링크, 기아 커넥트,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사용하던 고객은 스마트싱스 앱에서 계정 연동만 하면 별도의 앱 전환 없이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스마트싱스 환경에서는 타이어 공기압, 문 열림 여부, 공조 시스템, 잔여 주행거리, 창문 상태, 배터리 잔량 등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4일 오후 강남구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의 KT 부스에서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알리는 광고와 현대자동차의 투싼이 함께 전시됐다.홈투카는 KT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와 함께 제공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의 차량 제어 서비스로, KT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기가지니에게 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다. 홈투카의 주요 기능은 시동 걸기, 문열림 및 잠금, 비상등 점멸 및 경적 울림, 공조, 전기차 충전 시작 및 중지, 에어컨 및 히터 작동 등이 있다.한편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4회를 맞이한 2018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IoT 응용 서비스, IoT 융합제품, 보안,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IoT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