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환경보건 이동학교는 환경부 지정 전국 17개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성 질환 예방과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올해 이동학교는 지난 5월 15일 인천 청량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최근 지난 18일에는 부천 상지초등학교에서 두 번째 교육을 마쳤다. 연말까지 강릉 명지초, 서울 한천초 등 4개 초등학교에서도 추가 운영이 예정돼 있다.이번 교육은 환경부 인증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기후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동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쓰즐인(쓰레기 줍기가 즐거운 사람들)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화순 만연산 탐방로 ‘오감연결길’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환경보건센터와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직원,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생, 탐방객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참가자들은 자연 속을 걸으며 플로깅(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치고,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혈압·혈당 측정, 분리배출 상식 퀴즈, 미니 환경 토론 등 다채로운 건강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참여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가능한 일상 속
가천대 길병원에 위치한 인천환경보건센터가 최근 계양구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출장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사업은 환경적 위해 요인으로 인한 인천시민의 건강 영향을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정기사업이다. 매년 환경보건 중점 관리지역을 선정해 환경성질환 및 유해인자에 대한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주민편의를 위해 출장 검진과 개별 원내 검진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검진에 참여한 주민 수십여 명은 체계적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검진 내용은 환경보건 설문조사, 신체계측 혈액‧소변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 서포터즈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전체 수료자 23명 중 다수가 함께해 1년간 환경보건 관련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의 주요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특히, 서포터즈들은 검증된 환경보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SNS(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환경보건 관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는 지난 26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호텔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 공동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연구책임자인 정경숙 센터장,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김재용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개발실장, 김종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최종혁 단국대병원 교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의 축사 및 김재용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연구개발실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정경숙 환경보건센터장의 ‘건강보험-공동연구 개요’, 환경보건센터의 ‘대기오염물질-단기건강영향’ 등 발제 3건, 참석자 토론(좌장 안연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한 '환경보건지표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Environmental Health Indicator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월드헬스시티포럼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가 파트너로 참여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월 21일에 진행한 1회 환경보건지표 국제 심포지엄에 이어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보건 정책 방향 논의와 국내외 환경보건지표 사례 및 개발 현황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홍윤철 센터장의 개회사와 WHO ACE의 Dr. Enkhtsetseg Shinee, 케임브리지 대학교 Dr. M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센터(이하 센터)는 올해 5개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오는 10월 29일 백령북포초등학교를 끝으로, 총 5개의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올해의 ‘환경보건 이동학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비롯해 환경부 지정 전국 17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건 이동학교 사업은 환경부가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교육의 확대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환경보건 서비스를 증대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올해 환경보건 이동학교는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교육 대상 아동의 기후 위기 인식을 증진하고 기후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의 환경보건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이 지난 9월 27일(금) 오라춘천베어스호텔 의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취약지역 선정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북부권역 환경보건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장인 김우진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환경보건센터(신연아 사무국장)의 “인천지역 환경보건 취약지역 선정과 연계 사업현황”, △ 경기도 환경보건센터(이효선 사무국장)의 “경기도민 환경보건 기초조사 사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여미홀에서 ‘뜻있는 여정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제1회 2024년 전라남도 환경보건센터 심포지엄이 개최됐다고 8일밝혔다.전남환경보건센터는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지정받아 전남지역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국민의 건강피해 조사, 연구, 예방 및 교육 등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문을 열었다.출범 첫해 주요 사업으로 ▲환경보건 사업 기반 구축 ▲환경보건 사전 감시체계 구축 ▲위해 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및 지자체 추진사업 지원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도민들이 환경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 전남환경보건센터는 최근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2024년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환경보건센터 건강나누리 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전남환경보건센터와 무등산국립공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과 질환에 관심 있는 아동 및 부모들이 참여했다.캠프는 ‘환경과 건강, 알레르기’를 주제로 전남환경보건센터장인 박원주 화순전남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의 특강과 다양한 자연 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박원주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 습...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8일 서울환경보건센터, 제주환경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지역환경보건계획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에서 개최된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환경부 및 지자체 담당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환경보건계획 및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의 역할, 환경보건계획 발전 방향을 위해 마련되었다.심포지엄은 강원대병원 김우진 환경보건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 ‘환경보건계획 수립 현황 및 권역별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의 주제발표, 2부 ‘환경보건계획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발표는 김우진 센터장을 좌장으로, 정성진...
세계보건기구 협력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WHO CC for Occupational Health, KOR-09, 센터장 직업환경의학과 구정완 교수)가 최근 몽골 국립의대 호흡기알레르기학과, 일본 산업의대와 함께 몽골 의사를 대상으로 직업환경보건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몽골에는 수도 울란바타르 주변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 소규모로 운영되는 금속광산이 난립함에 따라 진폐증을 포함한 직업성폐질환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과거 국내 탄광에서 발생했던 직업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 관리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과거 수차례 몽골 현지의 진폐증 현황을 조사하고 현지 의사들을 교육...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가 오는 8일 ‘2022년 환경보건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부가 후원하고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건강보험자료를 이용한 환경오염의 건강영향 평가’를 주제로, ▲개인 노출을 반영한 공기질 장기영향평가(남궁선주 환경보건빅데이터 환경보건센터 선임연구원), ▲건강보험자료를 이용한 코호트 분석(임형렬 단국대학교병원 임상조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환경보건관련 전공자 및 종사자,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Zoom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원주세브란...
세계보건기구(WHO) 협력 지정 기관인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는 의료 및 산업현장에서 COVID-19 예방을 위한 호흡보호구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를 위한 WHO CCs 국제회의를 최근 일본의 산업의과대학(UOEH; University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과 베트남 NIOEH(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와 함께 개최했다.2022년 4월 21일 Vietnam Trade Union Hotel 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WHO 베트남 지부 대표인 박기동 박사와 베트남 보건부 차관의 기조발언으로 문을 열어, 3국의(한,일,베) COVID-19 현황 및 국가적인 사업장 관리, 호흡보호구 사용법 가이드라인 등...
강원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는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과 ‘미세먼지 심포지엄’을 더잭슨나인스 호텔에서 1월 6일~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환경보건센터와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은 강원권역 미세먼지 측정, 저감, 건강 영향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수도권과 중국의 미세먼지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6일에는 강원도청 권수안 환경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우진 센터장과 한영지 연구팀장 등 센터 연구진들의 연구결과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7일은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 및 강원대학교 미세먼지특성화대학원, 강원권 대기환경연구...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연구팀은 작년 가을부터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아 및 공주지역 일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VR을 이용한 천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알레르기 질환은 그 특성상 환자 자신의 꾸준한 환경 관리가 중요한데, 아이들의 경우 치료 및 교육에 대한 순응도가 높지 않아 치료 및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최근 산업·게임·교육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을 통한 교육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도를 높여보고자 VR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Bloom의 교육목표 체계 이론에 따르면 교육의 가장 첫 번째 단추는 기억을 통한 지식습득이다. 뇌신경학에서 기억을 강화하는 데에는 해마...
고려대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가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 연구 정보원과 교육 정책 연구소의 위탁을 받아 서울시 초·중·고 “건강보호학생 관리방안”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 매뉴얼은 서울시 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기저질환으로 인하여 학교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건강보호학생들을 관리 및 지도하는 방법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식하고,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관리 방법에 대한 표준화된 서식을 제공하고자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에 개발을 요청하였다. 새로 개발한 매뉴얼은 심장질환 및 돌연사, 알레르기 질환, 당뇨병의 3가지 주제를 담고 있다.그동안 국내외에서 제작된 여러 기저질환과 관련한 ...
환경오염은 자연 생태계를 망가뜨려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훼손하고 동식물들의 생존을 위협할 뿐 아니라 사람에게 있어서도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문제다. 환경이 오염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는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새집 증후군,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등이 있다. 이들 질환을 통칭해 환경성 질환이라고 한다.이런 환경성 질환은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환경성 질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의료기관 있다. 바로 전국 최초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이다. 센터는 지역의 환경성 질환을 진료하고 예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기관으로서는 드물게 지역사회와 ...
강원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4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생태탐방원, (사)하늘내린 인제로컬투어사업단, 광교환경체험교육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설악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되새기는 의미를 담아 체결한 본 협약에서 4개 기관은 국립공원 생태복지 증진, 탄소중립 실현, 환경성 질환의 이해와 관리방안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등에 우호적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기로 합의하였다.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인제군 지역단체, 강원권 의료기관, 환경교육전문기관이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하여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김우진 환경보건센터장은 “앞으로 환경성 질환의 교육 및 예방에 힘쓸 뿐만 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유영)에서 어린이 천식과 대기오염을 주제로 세미나를 12월 1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COVID-19로 인하여 언텍트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됐다.세미나에서 김효빈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는 대기오염 노출이 소아의 폐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소아기때 영향을 받은 폐는 성인기때에도 영향이 지속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대기오염에 대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송대진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최근 대두대고 있는 소아천식 관리에서의 퍼스널 모니터링도입에 대해 모니터링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