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공정한 기회 속에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인사’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총 2,714명을 대상으로 승진 및 이동 조치를 단행했다. 특히 내부통제 강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에 방점을 두고 조직 개편 및 인력 배치를 진행했다.부당대출 사태 이후 수립한 쇄신 계획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여신부문 사고 예방과 관련한 의사결정 체계 및 프로세스를 재검토하고 재설계하는 ‘여신문화개선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 팀은 향후 여신 문화 전반에 대한 개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준법감시 기능 강화와 함께 디지털·IT 감사업무 범위를 확대해 내부
IBK기업은행이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정부의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발맞춰 미래 전략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석이다.AI반도체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이다. 퓨리오사AI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으로 AI칩 개발과 양산을 추진하며, 국내 기술 자립을 상징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IBK기업은행은 창업 초기부터 퓨리오사AI의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창업대출, 기술금융, 모험자본 투자 등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투융자 복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을 선보인다. 은행은 오는 7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 전용 카드다. 보증료나 연회비 등의 금융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 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다. 이용 기간은 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 단위로 연장되며 최대 5년까지 가
IBK기업은행이 국내 배구 유망주들을 위한 전국 규모의 정규대회를 연다.IBK기업은행은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2025 IBK기업은행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금융권 최초로 주최되는 전국 단위 정규 배구대회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남녀부 총 49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예선 리그부터 결승전까지 7일간 치러질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보다 많은 학생 선수들이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고, 입상 팀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IBK기업은행은 그동안 여자프로배구단 ‘알토스’를 운영해왔으며, 유소년 배구클럽 육성, 일일 배구교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고자 하는 성장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IBK 외국인직접투자(FDI)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외국인직접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는 흐름 속에, 설명회 공고 직후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행사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울투자청(Invest Seoul) 소속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외국인 투자 동향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
IBK기업은행이 국제금융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이하 IIF)에 정식 가입했다. 은행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금융협회는 1983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설립된 글로벌 금융 협의체로, 당시 국제 채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 현재는 전 세계 60개국, 400여 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간 협의체 중 하나로 꼽힌다.특히 IIF는 IMF, G20 등 주요 국제기구와의 정책 연계를 통해 글로벌 금융 규제 및 정책 형성 과정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IBK기업은행이 제주도,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지난 6월 30일 체결된 3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 소상공인 3플러스 희망드림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 기업 신용카드로, 제주도 내 개인사업자 중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자가 발급 대상이다. 카드 한도는 500만 원이며, 1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이 카드는 사업 관련 물품 구매 등 업종 관련 사용처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자 비용, 보증료, 연회비가 모두 면제되는 점이 특징이다. 실질적인 운영자금
IBK기업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6월 30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은행이 추진해온 주요 ESG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것으로, 핵심 이슈 중심의 구조를 갖췄다.이번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대응, 중소기업 성장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 우선순위에 있는 이슈들의 성과가 중심 테마로 선정됐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기업이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특히 기업은행은 이번 보고서에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4월 근로복지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총 3,000억 원 규모로, 최저 연 1.5%의 초저금리 조건이 적용된다.이 대출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추천서를 발급받은 중위소득 이하 근로자 및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본인 또는 자녀의 혼례비, 7세 미만 자녀의 양육비 등 생활자금 용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대출 금리는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최대 연 3.7%포인트(p)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주요 감면 항목으로는 근로복지공단의 이차보전 최대 3.0%p, 기업은행 중기근로자 우대 프로그램 0.5%p, 급여이체
IBK기업은행이 다문화 사회 통합을 위한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간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경기도 동두천 보산초등학교에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2025’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 콘서트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언어적(Non-verbal) 형식으로 구성된 공연이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서울, 경기, 충북, 부산 지역의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 5곳에서 ‘다름에 대한 존중과 화합’을 주제로 창작 국악 연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공연이 열린 보산초등학교는 전교생의 53%가 24개국 출신 학생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다문화 밀집 학
IBK기업은행이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가동했다.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창업육성플랫폼인 ‘IBK창공’을 통해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형 프로그램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 기업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지원
IBK기업은행이 미화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하며 역대 최대 주문 기록을 경신했다. 중동 정세 불안이라는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견조한 수요를 확보하며 국제 자본시장에서 한국물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7일, 총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6월 13일 발생한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최초로 이뤄진 한국물 채권 발행으로, 국제 금융시장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이번 조달은 3년 만기 변동금리채 5억 달러와 5년 만기 고정금리채 5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구조로 이뤄졌다. 각각의 금리는 SOFR(미국 기준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을 통해 총 38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발급되는 보증서를 담보로 수출 확대, 수출처 다변화, 관세 애로 해소, 원자재 확보 등의 목적에 맞춘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IBK기업은행이 ‘2025 하남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하남시민들의 취업 지원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했다.이번 박람회에는 우량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 협력사 등 총 8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2천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중장년층, 제대군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과학기술 인재의 병역대체를 위한 전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부 디지털 서비스 개방의 일환으로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에서 ‘국세 환급금 조회’ 및 ‘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국세 환급금 조회’ 서비스는 납세자가 납부한 세금 중 과오납 등으로 발생한 국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근 5년간의 미수령 국세환급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 가이드도 제공한다.‘병역판정검사 신청’ 서비스는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무청과 검사일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검사일이 다가오면 검사 절차와 준비물은 물론 IBK나라사랑카드 혜택도 안내한다.‘국세 환급금 조회’와 ‘병
IBK기업은행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으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다. 이를 통해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이 가능하며,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IBK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도 이용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절차 착수를 공식 승인하는 인가서류 접수증(Confirmation Letter, C/L)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접수증 발급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모든 서류 제출이 완료되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 문서로, 이후 인가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 설립에 나서게 됐으며, 베트남 현지법인은 아세안 금융벨트의 핵심 거점이자 진출 중소기업 금융 지원의 허브로 육성될 계획이다.이번 성과는 기업은행이 지난 2017년 7월 설립 인가를 신청한
IBK기업은행이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전용 펀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본격 지원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5월 30일, IBK창공 육성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으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한다. 펀드 운용은 IBK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IBK벤처투자가 맡는다.펀드는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투자 기간은 10년의 장기 운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내 재투자는 7년 이내로 허용된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시와 협력해 대중교통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 교통카드와 달리 별도의 충전이나 환불 없이 서울시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교통 신용카드다. 요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을 거쳐야 한다.이번에 선보인 카드는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국내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 제한 없이 결제금액의 0.5%를 할인해주며,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편의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량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에 속하는 예비중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