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바이오 등 80여 개 미래전략산업 기업 참여…500명 채용 예정

[Hinews 하이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다음달 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공동 개최 (IBK기업은행 제공)

이번 박람회는 AI·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들은 약 500여 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취업 준비생을 위한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 스킬업 특강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등 부대 행사를 통해 구직자의 자신감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특히 전국 16개 대학 IT 개발 연합동아리 ‘UMC’가 참가해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전시·시연함으로써, 청년 개발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IBK기업은행 취업포털 ‘i-ONE JOB’을 통해 가능하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일자리 창출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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