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12:48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항암요법연구회, 국립암센터가 공동 수행 중인 한국형 정밀의료 네트워크 연구 ‘KOSMOS-II’가 연구진 인식조사를 통해 환자 맞춤 치료와 국내 정밀의료 발전에 실질적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KOSMOS-II는 2022년 9월 시작돼 진행성 고형암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전체 변이에 기반한 맞춤 항암치료 모델을 정립하고, 국가 단위 임상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설계됐다. 국립암센터가 임상-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진흥원이 연구 파트너십과 산업 협력을 지원하며, 로슈 등 기업이 협력 파트너로 참여했다.연구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 정밀의료가 작동하도록 설계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