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 투 베어(Dare to Bare)' 콘셉트로 여름 시즌 립 메이크업 제안

헤라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한 겹의 컬러만으로도 자신만의 개성과 무드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립 메이크업’을 제안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여름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섬세한 컬러와 다양한 제형으로 전개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립 컬렉션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센슈얼 라인의 누드 글로스, 파우더 매트, 틴티드 샤인 3가지 제형으로 구성되며, 총 12가지 색상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웻베리’, ‘체리콕’, ‘허니드’, ‘데어베어’, ‘핑크헤이즈’ 등 5가지 색상은 신규 컬러다.
특히 ‘센슈얼 누드 글로스’는 투명하고 맑은 광택감을 특징으로 하며, ‘웻베리’와 한정 수량으로 ‘체리콕’, ‘허니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부드러운 벨벳 제형으로 마무리되며, 신규 색상으로 ‘데어베어’와 ‘핑크헤이즈’가 포함됐다. 신규 컬러와 기존 인기 색상을 조합해, 올여름 다양한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모델 박제니, 유예린, 댄서 하리무와 함께한 비주얼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각 인물의 개성과 태도, 그리고 헤라가 추구하는 ‘나다움’의 메시지를 담아 감각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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