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고객의 피부 타입과 개별적인 고민에 맞춘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제품을 제안하는 ‘한층 더 아름답게 올영에서 케어헤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한 달간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열린다.올리브영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두피와 몸 피부를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단순 세정이나 보습 목적을 넘어 탈모·각질 개선 등 기능성 제품군을 강화해왔다고 설명했다.실제 올리브영의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약 20% 증가했다. 특히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헤어 토닉·앰플, 몸 피부의 탄력과 미백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마몽드가 ‘플로라 글로우 로즈’ 라인의 신제품 마스크 3종을 선보였다.이번 신제품은 ‘하이드로겔 마스크’, ‘슬리핑 마스크’, ‘볼 마스크’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수분 결광 관리에 특화돼 있으며, 피부 컨디션과 사용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차세대 필링 성분으로 꼽히는 PHA와 함께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로즈PDRN, 비건 유사 콜라겐이 더해졌다.대표 제품인 ‘플로라 글로우 로즈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2% PHA와 로즈PDRN 성분이 피부 결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며, 사용 직후 윤기 광채가 66% 개선되는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였다.젤리 제형의 ‘슬리핑 마스크’는 5% PHA가 밤사이 지속적으
LG생활건강이 이마트 전용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에서 새로운 영양 장벽 라인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철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켜줄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 5종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저속 노화(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4월 출시한 합리적 가격대의 고효능 브랜드”라며 “4개월여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새롭게 출시된 이번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라인은 탄력 광채, 수분 진정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피부 장벽을 이루는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5종과 피부 탄력을 더하는
패션 플랫폼 W컨셉은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와 함께 오는 11월 8일 서울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더블유 스타일런(W STYLE RUN 10K)’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더블유 스타일런’은 W컨셉이 주최하는 공식 러닝 행사로, 패션과 웰니스 라이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를 목표로 한다. 현장에는 패션 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달리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러닝 코스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10km 구간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가 후원하며 젝시믹스는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의류 및 용품이 포함된 러닝 키트를 제공한다.참가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을 운영하는 앳홈(대표 양정호)이 추석을 맞아 자사몰에서 주요 뷰티 제품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건조한 피부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기획전에서는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라인이 함께 제공된다. 피부 광채·보습·탄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더 글로우(The Glow)’, 홈케어용 ‘G필 프로그램’, 수분과 탄력을 더해주는 ‘히알루론산 스피큘 스킨부스터’, 피부 재생 성분을 담은 ‘PDRN 트리플 콜라겐 앰플’,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에픽 레디언트 광채크림’ 등이 세트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가 입술 전용 케어 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브랜드는 저자극 산 성분 PHA(글루코노락톤)를 기반으로 한 ‘PHA 5% 엑스폴리에이팅 립 세럼’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피부 마찰 없이 각질을 부드럽게 정돈하는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 PHA를 적용했으며, 보습과 플럼핑 효과를 더해 건강한 입술 컨디션 유지를 돕는다.입술은 얼굴 피부보다 3~5겹 얇고 피지선이 없어 수분 유지가 어려운 만큼, 전용 케어 솔루션의 필요성이 크다. 디오디너리는 과학적 접근을 통해 민감한 입술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강조한다.2024년 기준 글로벌 립 케어 시장은 약 25억
한국자이화장품(대표 김정우)이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3W 클리닉(3W CLINIC)이 캡슐 제형을 도입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콜라겐 3D 리제너레이션 캡슐’과 ‘비타민C & 럭셔리 골드 캡슐’ 라인으로, 각각 세럼과 크림으로 구성됐다.‘콜라겐 3D 리제너레이션 캡슐’은 3D 저분자 콜라겐 성분을 함유해 피부 흡수율을 높이고 탄력 개선과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여기에 EGF(Epidermal Growth Factor)를 더해 손상된 피부 재생 효과를 강화했다.또 다른 제품인 ‘비타민C & 럭셔리 골드 캡슐’은 글루타티온과 비타민C 유도체를 담아 맑은 피부 톤과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24K 골드 성분도 포함돼 피부 활력과 고급
LG생활건강이 글로벌 바이오기업 블루메이지와 손잡고 피부 노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2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블루메이지와 합성생물학 기술을 활용한 피부 장수(Skin Longevity) 소재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블루메이지는 세계 1위 히알루론산 원료 판매 기업으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원료를 제조하는 합성생물학 선도 기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업계는 단순한 주름 완화를 넘어 세포 수준에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연구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노화의 특징(Hallmarks of Aging)으로 불리는 세포·분자 손상, 염증, 미토콘드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신제품 ‘펩타이드 레티날 미스트(PEPTIDE RETINAL MIST)’를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펩타이드 레티날 미스트는 크림의 영양감과 앰플의 보습 효과를 미스트 형태로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피부에 수분과 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제품은 5중 복합 펩타이드와 피부 자극이 적은 레티날 성분을 함유해 모공, 탄력, 주름 등 다양한 피부 노화 고민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미백·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탄력 크림과 수분 앰플이 결합된 2중 제형으로 균형 잡힌 보습과 영양을 전달하며, 미세 안개 분사 방식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촘촘한 수분막을 형성한다.원씽은
애경산업이 스킨케어 신호 관리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시그닉’(signiq)을 미국 아마존에 공식 론칭하며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나섰다.‘시그닉’은 “Catch the Skin Signal”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피부가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케어하기 위한 독자 기술과 맞춤 성분을 결합한 효능 중심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시그널’과 ‘클리닉’을 합성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케어가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25~35세 미국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전문 솔루션, 제품 신뢰성, 건강한 피부 설계, 감각적 만족감 등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전달한다.첫 제품군으로 선보이는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은 탄력 강화 성분인 ‘플럼핑 펩타이드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화장품 학술 행사인 ‘제35회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 2025)’에서 AI와 피부과학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학회는 ‘The Future is Science’를 주제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개최됐다. IFSCC는 1959년 설립된 국제화장품화학자연맹으로, 글로벌 화장품 연구자들이 기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행사에서 2건의 구두 발표와 5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바이오 노화 연구와 AI 기술 기반 혁신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뷰티 과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아모레퍼시픽 R&I센터 고명진 연구원은 ‘생성형 AI 기반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가 추석을 앞두고 신제품 ‘프로샷 콜라쥬비네이션 리프팅 세럼(이하 프로샷 리프팅 세럼)’을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 제품은 7일 만에 얼굴 전체 피부 리프팅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탄력이 저하되거나 볼 처짐·눈가 주름·팔자 주름이 고민인 소비자들을 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이다.론칭 방송에서는 프로샷 리프팅 세럼(40ml) 6개와 동일 라인의 트리트먼트 에센스(130ml), 에멀젼(100ml), 트리트먼트 밤(50ml), 무료체험 샘플 2개까지 포함한 풍성한 구성이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프로샷 리프팅 세럼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체적용시
LG생활건강은 자사 럭셔리 한방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2025년 추석을 맞아 ‘공진향 궁중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대표 제품인 공진향 궁중세트에는 독자 성분인 ‘공진 솔루션™’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한 달 사용 후 이마와 눈가를 포함한 21개 부위에서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확인됐으며, 더후가 20여 년간 연구해온 궁중 비방 ‘공진비단’과 LG생활건강의 한방 바이오 기술이 결합해 완성됐다.공진향 궁중세트는 토너, 에멀젼, 크림 정품과 공진향 및 비첩 라인의 증정품 5종으로 구성돼 올인원 스킨케어 루틴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더후는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진율향 기품세트’, 남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올가을 가방 시장에서 ‘모카무스’ 컬러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W컨셉에 따르면 최근 2주간(8월 15일~28일) 브라운 계열 가방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색상 필터를 통한 브라운·카멜 색상 조회수는 26%, 스웨이드 관련 검색량은 500% 늘었다.W컨셉 관계자는 “계절 변화에 맞춰 스타일을 바꾸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이라며, “특히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교체 주기가 짧은 패션 아이템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스웨이드 부츠, 가죽 단화, 볼드한 골드 주얼리 판매가 늘면서 로퍼와 부츠 매출은 70%, 14K 골드 주얼리 매출은 30% 증가했다.올해의 컬러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에스트라는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선호에 맞춰 티몰, 도우인, 징둥, VIP숍 등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 공식 브랜드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진출을 통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에스트라는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포함해 앰플, 로션, 세럼 등 아토베리어365 라인 전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캡슐크림’으로 불리며 7초에 1개씩 판매되고,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로, 올리브영 1위 크림
스페인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LOEWE PERFUMES)’이 부산에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수입 및 판매를 맡고 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브랜드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오늘 밝혔다.로에베 퍼퓸은 1972년, 스페인의 명품 브랜드 로에베(LOEWE)가 자사 첫 향수를 선보이며 시작된 향수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는 2023년 공식 론칭했으며, 향수를 비롯해 홈 프래그런스,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문을 연 센텀시티점 매장은 약 21㎡(약 6.4평) 규모로, 식물학자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콘셉트를 반영해 꾸며졌다. 매장 전반에 식물 일러스트와 자연 소재를 활용해
무신사가 서울 성수동에 조성한 소상공인 지원 공간 ‘소담상회 with 무신사’가 6월 초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액 30억 원을 돌파했다고 오늘 밝혔다.무신사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가 온라인에서도 거래액 성장세를 보인 만큼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담상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민간과 협업해 만든 O2O 플래그십 스토어다"라고 설명했다.무신사는 올해 초 민간 사업자로 참여해 6월 약 390개 패션, 뷰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소담상회 with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 중기청)과 ‘서울지역 유망 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울 지역의 유망 중소 패션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온라인 기획전 개최, 글로벌 고객 대상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통해 브랜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무신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 운영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서울 지역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무신사 글로벌
L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F몰은 공식 수입 브랜드를 한데 모은 전용 공간 ‘공식수입’ 탭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공식수입’ 탭은 LF가 직접 수입하거나 국내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한 약 70여 개의 수입 브랜드를 통합해 선보이는 온라인 전용 카테고리다.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포함되며, LF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대표 브랜드로는 바버(Barbour), 이자벨마랑(Isabel Marant), 포르테포르테(Forte Forte), 바네사브루노(Vanessa Bruno), 티톤브로스(Teton Bros), 킨(KEEN), 불리(Officine Universelle Buly) 등이 있다.LF몰은 최근 수입 브랜드
K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각자대표 이웅, 김경일)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시딩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하고, 국내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번에 정식 론칭된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프로그램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을 전개하고자 하는 K뷰티 브랜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딩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 브랜드는 자사 제품을 K뷰티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이 높은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손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인플루언서는 체험 후 제품 리뷰 콘텐츠를 틱톡(TikTok) 계정에 업로드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화해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