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휴런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고위 관계자와 의료진을 본사에 초청해 뇌졸중 AI 솔루션 도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과학·교육·혁신부서장 이스마일로프 우크탐 사파예비치와 타슈켄트 소아의학 연구소 응급의학과장 샤리포프 알리셰르 미르카미도비치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휴런의 뇌졸중 진단·치료 보조 AI 기술을 직접 살펴보고, 현지 임상 환경에 맞는 도입 전략을 협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뇌졸중 진단 및 치료 현황 공유, 휴런 AI 기술의 우즈베키스탄 표준 진료 체계 적용 방안, 도입 예산과 재정 계획, 공동 연구 추진 및 장기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휴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본사 방문... 뇌졸중 AI 도입 협력 논의 (휴런 제공)
휴런,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본사 방문... 뇌졸중 AI 도입 협력 논의 (휴런 제공)
우즈베키스탄은 뇌혈관 질환 환자 급증에 대응해 최신 의료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력은 현지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적용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신동훈 휴런 대표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AI 기반 뇌졸중 진단·치료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환자 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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