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창립 52주년 맞아 미혼모 가정에 영유아식 3만 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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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창립 52주년 맞아 미혼모 가정에 영유아식 3만 개 기부

사랑의열매 통해 ‘인트리’에 전달…“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5-10-28 10:30

[Hinews 하이뉴스] 정식품이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미혼모 가정의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품 기부에 나섰다.

정식품이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미혼모 가정의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품 기부에 나섰다. (이미지 제공=정식품)
정식품이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미혼모 가정의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품 기부에 나섰다. (이미지 제공=정식품)

이번 기부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정식품은 ‘변화된미래를만드는미혼모협회 인트리’에 자사 대표 제품인 베지밀 영유아식 3만 개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과 ‘베지밀 킨더랜드 프리미엄’ 두 가지로 구성됐다.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은 12개월 이상 영아를 위한 성장기 조제식으로, 13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무기질을 함유했다. ‘킨더랜드 프리미엄’은 24개월 이상 유아용 영양 음료로, 하루 2팩 섭취 시 칼륨과 철분 등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식품은 올해 상반기에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전국 미혼모 가정과 어린이집에 동일한 제품 3만 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결식아동 지원, 심장병 환아 후원,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식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영유아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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