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혈액암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종각역 인근 ‘퇴근후2시간 인사라운지’에서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환자와 가족을 위한 오프라인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aHUS는 혈관 내 미세혈전으로 신장 기능 저하, 빈혈, 혈소판 감소를 일으키는 드문 자가면역 희귀질환이다. 보체 활성 조절 이상으로 전신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지만, 환자가 적고 인지도가 낮아 정보 접근이 어렵다.이번 강좌에서는 이하정 서울대병원 교수와 이수아 대전을지대 교수가 aHUS의 발병 원리, 최신 치료법, 예후 및 관리법을 쉽게 설명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환우와 보호자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또한 환우와 가족 간
음성군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좌는 7월 2일 음성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임현정 교수가 초청돼 ‘암 발생 최신 정보와 생활 속 슬기로운 암 예방습관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각종 암의 발병 원인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습관, 건강 관리 방법 등에 대해 폭넓은 정보가 제공됐다.음성군 보건소는 암 발생률 증가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1:1 유선 상담, 문자 안내, 우편 발송, 출장 이동검진, 예방 교육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지난 27일 김포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고혈압 건강강좌에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며, 고혈압 환자도 혈압을 80~120mmHg 정상 범위로 꾸준히 유지하면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물 복용을 멈추면 혈압이 다시 상승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의에는 약 1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07년 설립 이후 대국민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전국 보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지난 24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중독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양주시 의약관리팀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이해국 교수는 청소년들이 마약, 음주, 사이버 도박 등에 쉽게 노출돼 있으며, 관련 유혹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청소년기의 뇌는 아직 발달 중이라 중독에 취약하다”며, “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의정부성모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강좌를 이어갈 예정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신경화증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전신경화증 환자와 가족, 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전신경화증은 면역계 이상으로 피부와 장기가 딱딱해지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다. 피부뿐 아니라 혈관, 폐, 심장, 소화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는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피부과, 신장내과가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로 전신경화증 치료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주요 장기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는 다음달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삼성동 더휴 웨딩홀에서 유방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건강강좌 ‘핑크리본 희망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유방암의 진단부터 치료, 식생활 관리까지 환우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프라인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강의는 홍지형 국립암센터 교수 ‘유방암의 진단과 분류’, 안희경 삼성서울병원 교수 ‘HER2 저발현 유방암’, 김영란 서울대보라매병원 영양사 ‘유방암 영양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인천시 남동구가 노년층 건강 증진을 위해 ‘100세 시대 대상포진 예방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남동구가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층에서 증가하는 건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인천적십자병원 소속 박미자 간호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는 대상포진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박 간호사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될 때 재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0세 이상 중장년층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함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식생활 개선,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
한국심초음파학회는 다음달 5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슈바이처홀에서 ‘두근두근 체크 메이트, 비후성심근증 건강강좌’를 열어 비후성심근증 환자와 가족들에게 질환과 치료법을 알린다고 밝혔다. 강좌는 한국심초음파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KSEcho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된다.비후성심근증은 심장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이완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유전성 희귀질환이다. 증상이 없거나 모호해 조기 진단이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장기 생존과 삶의 질 개선이 가능하다. 국내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진단 받는 환자는 적어 진단 사각지대가 존재한다.이번 강좌는 ‘비후성심근증 이해하기’, ‘관리하기’, ‘
다보스병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행성 척추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었다거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척추내시경 시술 권위자인 여운탁 센터장이 진행했으며, 퇴행성 척추질환의 정의부터 진단, 치료법, 관리법까지 1시간 동안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자유롭게 묻고 전문적인 답변을 들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양성범 이사장은 “퇴행성 척추질환은 흔하지만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교육과 소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다보스병원은 올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
강릉아산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17일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릉아산병원 갑상선센터 교수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갑상선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등 올바른 정보를 지역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제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강좌는 갑상선 건강 관리(김원준 내분비내과 교수), 갑상선 기능 이상 치료(김하영 내분비내과 교수), 갑상선 영상 및 조직검사(나동규 갑상선센터장 영상의학과 교수), 갑상선암 병리 및 원인(노병주 병리과 교수), 갑
분당제생병원이 최근 롯데백화점 분당점 문화센터에서 지난달 30일 “우리 아이 사춘기 스위치 올바른 타이밍에 켜자”라는 주제로 성조숙증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진행된 분당제생병원과 롯데백화점 분당점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는 유치원,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와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지희 과장의 강의로 진행됐다.윤지희 분당제생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은 “사춘기가 키에 무조건 나쁠까?”, “성조숙증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의 키는 어떻게 예측할까?” 등 실질적으로 학부모가 관심있는 주제로 성조숙증과 사춘기에 대해 차근차근 설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당뇨병 환자의 감염 예방과 하지정맥류 질환 관리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의에 나섰다.지난 21일 열린 당뇨병 강좌에서는 내분비내과 장은희 진료과장이 감염 예방 관리법을 설명했고, 임상영양사 신지예와 운동치료사 이미경이 각각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실질적인 당뇨 관리법을 제시했다.오는 31일에는 외과 이기석 진료과장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치료, 진단 및 일상 관리법을 다루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미즈메디병원 로즈아카데미에서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다음달 2일 오후 4시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연구회는 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연사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훈 교수가 나선다.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제대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윤영훈 교수는 제균요법, 무엇이 중요한가,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원내 별관 바른아트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목 건강이 노후 건강을 좌우합니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척추센터 민성훈 원장이 진행한다.목은 7개의 경추(목뼈)로 구성돼 있으며, 옆에서 보면 C자 형태를 이루어 하중을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 목 근육에 스트레스가 누적돼 목 디스크나 퇴행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민성훈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바른 자세 유지와 일상 속 목 건강 관리법, 예방 운동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물리치료사가 직접 안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좌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치료 및 관리 방법, 예방 등 환자와 일반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강강좌는 이일균 유방갑상선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방암의 내분비 치료(이석준 유방외과 교수), 내분비 치료의 부작용(안면홍조, 근골격 통증)에서 한의학의 역할(박태용 한의과 교수), 림프부종의 예방과 치료(이승지 유방외과 임상강사), 유방 재건술(전동근 성형외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강좌 후에는 의료진과 환자, 가족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정채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지난 13일, 경기도 소재 대한노인회 의정부시 지회에서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건강강좌는 「쉽게 알아보는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당뇨병과 고지혈증, 골다공증 등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만성질환의 원인과 예방,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정채호 교수는 “당뇨병, 고지혈증,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들 질환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우나, 시간이 지나면 심혈관질환이나 골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
종근당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CKD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강연은 김신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2형 당뇨병이 만성 신장병의 주요 원인으로,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 만성 신장병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만성 신장병은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신장 건강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식이 관리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환자는 심혈관계 질환 발병
다보스병원은 지난 15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혔다.이번 강좌는 차의과대학교병원과 인하대학교 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신이자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권위자인 고원진 다보스병원 내과 진료부원장이 진행했으며, 약 1시간 동안 소화기 질환의 주요 원인과 증상, 진단 방법, 치료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특히 이번 강의는 소화기 질환 전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소 궁금했던 증상이나 치료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좋은강안병원이 수영구보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중 심뇌혈관 질환을 주제로 두 차례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오후 2시 수영구생활문화센터에서 이영서 좋은강안병원 신경외과 과장이 뇌졸중의 예방과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한다.앞서 13일에는 이태근 순환기내과 과장이 ‘심근경색의 주요 증상과 대처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과장은 “급성 심근경색은 전조증상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흉통이 15분 이상 지속되면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좋은강안병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강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수영구보건소와 함께 매년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쇼그렌 증후군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그렌 증후군은 면역세포가 눈물샘과 침샘을 포함한 외분비샘을 공격해 안구건조증과 입마름증을 유발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관절염, 폐섬유화증, 림프종과 같은 다양한 전신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쇼그렌 증후군 중개연구 클리닉을 운영하며, 류마티스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에게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