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경화증은 면역계 이상으로 피부와 장기가 딱딱해지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다. 피부뿐 아니라 혈관, 폐, 심장, 소화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강의는 전신경화증 개요(박성환 류마티스내과 교수), 폐 침범(박영재 류마티스내과 교수), 심장 침범(정해억 순환기내과 교수), 줄기세포치료(곽승기 류마티스내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곽승기 교수는 “전신경화증은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이해와 다학제 진료가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가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적극적인 치료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을 원하면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로 하면 된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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